맥도널드의 공식 햄버거 양초가 매진되는 미국에서, 올해도 기간 한정으로 KFC 향기가 나는 땔나무가 판매되고 있다. 11개 종류의 허브와 스파이스 레시피는 지금도 문외불출(門外不出)이지만, KFC 발상의 이 나라에서는 프라이드치킨의 향기와 함께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다행히도 냄새의 칼로리는 제로. 아무리 냄새를 맡아도 결코 배는 부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판매를 시작하고부터 매진이 뒤따르고 있는 이 상품을 현지 미디어가 주목 하고 있다.
맥도널드의 공식 햄버거 양초 대호평을 받는지 3년째! KFC의 향기 나는 땔나무 미국의 월마트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 중인 이색적인 땔나무는 「KFC 11 Herbs and Spices Firelog」 그 이름대로 KFC 공인(公認) 노벨티(novelty)상품으로 가격은 15.88달러 (약18,000원). Back by popular demand. 11 Herbs & Spices Firelog from @envirologfire is here for the Holidays! Because it’s never too early to start shopping for your chicken-scented gifting needs. Sold exclusively at select @Walmart locations & https://t.co/FeSAzTIgBV https://t.co/pxxj8NGx7e pic.twitter.com/rptNz0OPCv — KFC (@kfc) October 26, 2020 친환경적인 땔나무(밀납을 바른 골판지를 100% 재활용한 땔나무 대체품)로 알려져 있는 Enviro-Log와 합작을 한 이 상품은, KFC의 독특한 향기를 내는 특수한 것으로, 지속시간은 연소 중인 약2시간 반을 보증하고 있다.
이 땔나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18년. 작년까지는 KFC의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미국 월마트가 독점 판매하는 것으로. 통신 판매 사이트나 관련 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재고가 없어지는 대로 종료 된다. 올해는 캐나다에서도 판매. 의외의 히트로 미디어도 주목 소위 판촉물의 일종이지만, Enviro-Log에 따르면 과거 2년에 걸친 완판으로 수요가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3년째가 되면 틀림없이 고정 팬들이 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판로를 확대할 모양으로, 12월까지는 캐나다의 월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볼 때, 그 나름대로 팔림새를 예상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을 사용하면 야영지의 밥에서도 KFC다운 향기로운 냄새가 감돌고, 난로율이 높은 미국이나 캐나다의 집에서는 온 방이 프라이드치킨의 향기로 가득 찬다. 이 공간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입안 가득히 넣는 사람이야말로 참된 KFC당(党)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더욱이 현지 미디어도 이 상품의 의외의 히트에 주목. 향후 반향에 따라서는 KFC를 전개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기업 Yum! Brands가, 피자헛이나 타코벨 등 다른 자사 브랜드 땔나무도 팔아치우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