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Home > 현장 속으로 > 나만의 경영

제목 [현장속으로] 한국출신, 치토세(千歳)의 낙농가・타카히(高陽)씨. .덴트콘 증수법으로 비용 절감을 모색 등록일 14-05-22
글쓴이 앞선넷 조회 617



치토세(千歳)시내 신카와(新川)에서 낙농업을 경영하는 한국 출신인 타카히 사토시(高陽 憲基. 한국명 은헌기)(66) 일가가 의욕적으로 낙농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국 각지의 농장에서 농업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5년 전에 일본의 농업의 기초를 배운 치토세(千歲)에 취농 한지 7. 수입사료 가격의 앙등이나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등으로 낙농업의 장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사료인 덴트 콘(dent corn)의 다양한 재배법에 도전하여, 비용 절감을 모색하고 있다.

타카히(高陽)씨는, 낙농가로서의 지식을 깊게 하기 위하여 1987, 연수생으로 방일. 치토세(千歲) 시내의 목장에서 반년 간, 기초를 배운 후, 낙농학원대학 단기대학부(에베쓰(江別))에 진학하였다. 그 후, 홋카이도(北海道)농업개발공사에서의 연수를 거쳐, 목장 경영 등을 어드바이스하는 농업 엔지니어로서 처자와 함께 전국 각지의 목장 등에서 일해 왔다.

처음 연수 왔을 때에는, 빨리 한국에 돌아가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라는 타카히(高陽). 95년에는 일본 국적을 취득하였고, 이런저런 만남을 거듭하는 동안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라고 웃는다. 2007, 시내 신카와(新川)의 폐업한 목장을 연수생 시대의 지인의 권유로 양도받고, 염원이었던 자신의 목장을 치토세(千歲)에 개업했다.

현재는, 타카히(高陽)씨 부부와 차남인 鐘律(34) 부부 4명이 소 100마리를 사육하는 한편, 30ha의 밭에서 목초와 덴트 콘(dent corn)을 재배하고 있다. 7년째를 맞이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사료가격 앙등이나 TPP의 영향을 주시하면서 최근은,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작년은 낙농학원대학의 협력을 얻어, 도내의 농장에서는 처음인 덴트 콘(dent corn)의 미국식 재배법에 도전하여, 20%의 수확량 증대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재배 과정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효소제를 토양이나 잎에 살포하는, 새로운 수법을 시도하고 있다. 덴트 콘(dent corn)에 효소제를 사용하는 재배는 생소하다고 여겨지나, 타카히(高陽)씨는 실험을 성공시켜, 지역 낙농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하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