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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모르면 두렵다? 「산식치(酸蝕歯.)」 등록일 2012.05.04 17:44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06
술을 좀 과음하면 무심결에 아주 귀찮아져서, 당연히 이도 닦지 않고 그대로 자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술 마실 기회가 늘어나는 연회 시즌은 요주의! 물론 매일이 연회인 분도 계시겠지만..

익숙한(?) 말이지만,「3.3.3.」이라고 해서, 하루 3번 식후 3분이내에 3분정도 이닦기, 이것을 습관으로 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이닦기 습관이 이의 수명을 짧게 한다고 하는 설(說)이 있다. 충치, 치주질환에 이어서 치과 질환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산식치(酸蝕歯)”의 리스크를 대폭 늘려 줄 수도 있다. 아직은 낯설 것이라고 생각되는 이 병은 어떤 것일까?

산식치(酸蝕歯)란, 과일이나 와인, 과즙, 탄산음료, 비타민C 과립 등, 산성 음식물을 계속해서 섭취하거나, 가슴앓이, 요새 흔하다는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위산이 입 안으로 올라와서, 이것들에 의해 녹아버린 이의 상태를 말한다. 이가 시리거나, 금이 가거나, 쉽게 깨지거나, 색깔이 누레지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은, 평소 누구나 말하는 것만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식후 바로 이닦기」가 리스크를 늘리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식후는 산의 활동에 의해, 알카리성인 이의 표면이 녹아서 부드러워져있다. 이 상태로 이닦기를 하면, 이가 닳아 버린다. 」

그러나 “내버려두는 것도 이에 좋지 않을 텐데” 라는 의문이 생긴다.

「타액에는 산을 중화하는 성분과, 이의 성분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식후, 1시간정도 경과하면 산을 중화하고, 타액 중의 칼슘이 이의 표면에 부착되어, 녹기 시작한 이의 표면을 보충해 준다. 이것을 타액의 『재석회화』작용이라고 한다.」

식후 곧 “3분 이닦기”를 하면, 이「재석회화」가 방해된다. 그러면, 산식치(酸蝕歯)가 안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이란 어떤 것이 있을까?

「산성의 음식을 식사하면서, 우유나 치즈 등,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함께 먹으면, 녹기 시작한 만큼을 보충해 준다. 또 껌 안에 재석회화를 촉진시키는 칼슘이 들어 있는 것도 있고, 재석회화를 촉진시키는 칼슘 페이스트를 판매하는 약국 등에서,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고,,,」

한 마디 더, 애주가들이 주의해야 할 행동 중에는

「주류의 대부분은 산성이므로, 술을 마시면서, 말린 오징어나 노가리처럼 단단한 안주를 먹으면 이의 표면이 마모될 우려가 있다. 또 자고 있는 사이에는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므로, 자기 전에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산식치(酸蝕歯)가 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음주 후 바로 이닦기도, 식후와 동일하게 이를 깎아내니 위험하므로 그만둡시다.」

말하여지면 확실히 몸에 익혀야 될 것이 …. 술 마시는 방법에 주의하고, 몸을 조심하는 것은 물론, 이를 왕따 시키는 듯한 행위는 적극 피하도록 합시다.

산식치(酸蝕歯) 얘기는 계속됩니다.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f2ldFLyMt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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