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Home > 몸愛 마음愛 > 건강생활

제목 [기본] 대상포진, 심근경색 위험 높아질 수 있다. 등록일 2023.04.19 20:51
글쓴이 앞선넷 조회 83

대상포진(herpes zoster) 발생 후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특정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물집과 발진이 몸의 한쪽에 줄무늬 모양으로 나타나며 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발진과 통증은 2~4주간 계속되다 끝나지만, 환자의 10~20%는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신경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

미국 보훈부 서뉴욕 헬스케어 시스템(Veterans Affairs Western New York Healthcare System) 감염내과의 카나파티 파라메스와란 교수 연구팀이 18세 이상 216여만 명의 보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18일 보도했다.

이 중 71912(평균연령 71.3)은 대상포진 병력이 있었고 나머지 209만 명(평균연령 69)은 비교를 위해 선정된 대상포진 병력이 없는 대조군이었다.

대상포진 그룹은 대상포진 감염 후 30일 이내에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대조군보다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 그룹에서는 감염 후 30일 안에 244명이 심근경색을 겪었다. 대조군에서는 같은 기간에 5782명이 심근경색이 발생했다.

전에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Shingrix)를 최소한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대상포진이 발생했어도 발생 후 심근경색 위험이 18% 낮았다.

또 다른 대상포진 예방 백신인 조스타(Zostavax)을 맞은 사람은 대상포진 감염 후 심근경색 위험이 별 차이가 없었다.

대상포진 감염 후 심근경색 발생 위험은 남성이 40% 더 높았다.

대상포진 감염 후 심근경색 발생 위험 요인은 울혈성 심부전, 혈관질환, 면역억제 관련 질환 병력 등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오픈 포럼 감염질환'(Open Forum Infectious Diseases)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 하 원문 가기

대상포진, 심근경색 위험 높아질 수 있다..jpg
파일첨부 :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