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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 의 의학적 진상은? 등록일 2013.03.05 08:04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10

맛있는 요리를 잔뜩 즐기고 난 뒤에는, 어김없이 졸음이 온다. 자택이라면, 그대로 무심코 벌렁 누워버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아, 배부르다」라고 큰 댓자가 되는 것은 지복(至福)의 한때. 그러나 그 순간,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꾸중을 들은 기억이 문득 되살아난다.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돼! 」라고.

물론, 정말로 “소가 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옛날부터 이렇게 구전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먹어서 바로 눕는 것에 어떤 리스크가 있는 것은 아닐까?

■ 먹고 바로 눕는 것은, 사실 건강에 좋다!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라고 하는 구전에 의학적인 근거가 있을까?

소가 된다고 하는 것은, 예의범절에 주의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니, 정말로 소가 되는 일 따위는 없다. 그렇기는커녕, 의학적으로 생각하면, 먹은 뒤 눕는 것을 오히려 추천할 수 있다.

“먹고 바로 눕는다.” 는 것은, 단지 행실이 나쁘다고 하는 것뿐으로, 건강상에는 오히려 바람직하다. 그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식후에는,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서 위장주변에 혈액이 집중한다. 배가 부르면 졸음이 오는 것도, 머리로 피가 적게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식후 함부로 신체를 움직이면, 혈액이 근육의 쪽으로 옮겨가버려, 위장 쪽에 피의 순환이 나빠지게 된다. 이래서는 음식물을 충분히 소화할 수 없다.

즉,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식후에 잠시 누워서 위장의 활동을 돕는 것이 좋다.

덧붙이자면, 쌍스럽게도(?) 일본에는 “아비가 죽어도 식후엔 휴식.” 이라는 격언까지 있다. 만일 이번에 또 어머니가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돼! 」라고 꾸중 하신다고, 「아비가 죽어도 식후엔 휴식이래요. 」라고 대꾸를 하면,  그렇게 하면 정말로 못쓰겠지만,   어쨌든 식후의 휴식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 누워도 좋지만 자는 것은 NG

소화를 생각하면, 먹고 바로 누워서 신체를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만, 밤늦게 식사를 하고, 그 후 바로 잔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심야에 식사를 한 직후, 바로 자는 것은 비만의 지름길이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BMAL 1” 이라고 하는 생물시계를 조정하는 단백질.  BMALL 1은, 양이 많으면 지방을 축적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일어나고 나서 18시간 정도에서 양이 피크가 된다.

규칙 바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후 3시정도가 가장 양이 적고, 그 후, 야간에 점점 증가해서 심야 2시경에 피크를 맞이하는 것. 즉, 밤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만큼, 지방을 축적하는 리스크가 향상 되어버린다.

먹은 것을 될 수 있는 한 지방으로 바꾸고 싶지 않으면, 저녁 식사를 취침 시간 3시간 전까지 끝마칠 것을 추천한다.

이상,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의 진상을 말씀드렸다.  이제부터는, 「소화 때문에」라고 생각하고, 거리낌 없이 누울 수 있겠다. 단, 그대로 자버리지 않도록 요주의!

■ BMAL1

“BMAL1”이란、지방세포에 지방을 모아서 축적하는 활동을 하는 단백질로, 오후 3시경에 가장 수가 적고, 오후 10시 이후가 되면 많아진다. 즉 간식은 오후 3시경이 베스트 타이밍이 되고, 밤 10시 이후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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