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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칼슘을 지나치게 쉽취하면 사망율 2.6배.. 근거는 등록일 2013.03.18 09: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8

「나는 매일 작은 생선을 먹고 있고, 요구르트를 아주 좋아한다. 목욕을 하고나서 우유는 빠지지 않는다.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매일 아침에 빠짐없이 우유를 마시게 하고 있다. 칼슘은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그렇지요? 」 (50세·전업주부)

이런 식으로 유념하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칼슘은 뼈나 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신경의 전달이나 근육의 수축 등, 사람이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라고 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2월, 「칼슘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사망율이 약2.6배가 된다」라고 하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뼈를 강하게 하거나,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칼슘을 섭취하도록 얘기되어 왔는데도 ….

이 충격적인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스웨덴에 있는 Uppsala대학의 연구팀. 올해 2월에 영국의 의학잡지에 연구 결과가 게재되었다.

50세이상의 스웨덴 여성 6만1,443명의 식사를 평균 19년간에 걸쳐서 추적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통상적인 식사로 1일 140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었던 여성은, 섭취량이 구미의 표준치인 600∼1000mg의 여성에 비해, 사망율이 1.4배나 높았다.

게다가, 통상적인 식사에 영양보조제를 추가로 1일 1400mg이상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었던 여성은, 놀랍게도 사망율이 2.57배로 뛰어오른 것이다.

 

이 연구에서 사망 리스크를 상승시킨 것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이었다. 왜, 몸에 불가결한 영양소임에 틀림없는 칼슘이 「사망」과 연결되는 것인가?

 

「체내 칼슘의 99%는 뼈나 이에 존재하며, 나머지 1%는 혈액이나 근육 등 체내의 여러 기관에 있는데, 칼슘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중의 칼슘 농도가 올라, 혈액이 걸쭉하게 돼버린다.

 

동시에, 칼슘이 혈관의 세포나 조직에 부착되어서 굳어지거나 (= 석회화), Plaque(지방 등의 덩어리)라고 하는 퇴적물을 만들어 내어 동맥 경화를 야기하여, 심근경색 등을 발증한다고 생각된다. 영양보조식품은 일반 식사보다 흡수율이 높고, 복용하면 혈중의 칼슘 농도를 급격하게 높이기 때문에, 몸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고 생각된다.」

 

이번, 스웨덴의 연구에서는 50세 이상의 여성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같은 리스크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30∼5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뉴질랜드의 연구에서는, 칼슘 영양보조식품의 과잉섭취로 의해 심근경색의 리스크가 25% 상승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칼슘의 과잉섭취는 심각한 질환을 야기하는 리스크가 있다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30∼40대는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가 필요함으로, 예방을 하기 위하여 젊은 시절에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여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상적인 식사에서 많이 섭취하는 분은, 영양보조식품 정도로 급격하게 혈액 중의 칼슘 농도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므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수는 ‘07년 53만5천명에서 ’11년 77만3천명으로 5년동안 약44.3%가 늘어났으며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따라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영양보조식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의사의 적절한 지시 없이, 영양보조식품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수는 ‘07년 53만5천명에서 ’11년 77만3천명으로 5년동안 약44.3%가 늘어났으며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따라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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