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Home > 몸愛 마음愛 > 건강생활

제목 [기본] 인지증 예방、앞으로는 주사로? 유전자 치료、마우스에서 성공, 일본 理研・長崎대학 등록일 2013.03.19 13:20
글쓴이 앞선넷 조회 468
알츠하이머병 마우스에 유전자 치료를 실시하자 기억장애가 거의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일본 理化學연구소와 나가사키(長崎)대학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에 걸린 마우스의 혈관에 유전자 운반 바이러스(VECTOR)를 투여하자 알츠하이머병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Aβ. amyloid beta protein)을 분해하는 유전자를 뇌에서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논문은 18일자 영국 과학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일부 신경질환의 유전자 치료는 수술 등으로 뇌에 직접 벡터를 주입해 왔지만 이번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광범위하게 유전자를 주입 할 수 있는 만큼 향후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접종'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발생한다. 대개 네프릴라이신(neprilysin)이라는 베타아밀로이드 분해 효소가 작동해 축적을 막아주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 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떨어진다. 그런 만큼 예방하려면 이 유전자를 활성 시켜야 한다.

연구팀은 뇌 이외의 혈관에 투여해도 뇌에 들어가 뇌에서만 치료용 유전자를 작동시키는 벡터를 개발해 이 벡터에 네프릴라이신 유전자를 넣고 알츠하이머 쥐의 혈관에 투여했다.

그 결과, 투여한 유전자는 뇌에서만 작동해 네프릴라이신을 만들어내는 한편 뇌 이외의 기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뇌의 Aβ도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약 30% 감소했으며, 학습 · 기억 능력도 정상 쥐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