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타니(松谷)화학공업과 카가와(香川) 대학은 5월 13일, 희소당(希少糖. Rare Sugar)의 일종으로, non-calorie로 추정되고 있는 「D‐psicose」가 성장기 Rat에 있어서, pair feeding (섭취 칼로리를 동일하게 하는 것으로, 칼로리의 차이에 의한 체중 및 체지방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한 시험방법)을 도입한 사육 환경에서, 항(抗)비만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카가와(香川)대학 농학부의 松尾達博 교수와 마쓰타니(松谷)화학공업 연구소의 희소당 연구팀들에 의한 성과이다. 상세한 것은 5월24일부터 26일에 걸쳐서 개최되는 「제67회 일본 영양·식량학회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연구그룹은, 이제까지의 연구로부터 희소당인 D‐psicose가 혈당상승 억제 작용 및 체지방 저감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해 왔지만, 체지방 저감 작용에 관해서는, Rat의 체중 및 체지방의 저감과 함께 섭취량에도 차이가 인정받는 경우도 있어, 그것이 체지방 저감 효과의 하나의 요인으로서는 생각되지만, 상세한 것은 불분명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작용기서(메커니즘)해명을 위한 어프로치로서 성장기 Rat에 각 군의 섭취량이 등량(等量)이 되도록 사료를 주고, D‐psicose에 의한 항(抗)비만 효과가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으로서는, 4주령의 Wistar계 웅성 Rat 31마리를 3군으로 나누고, 실험군으로서 D‐psicose 식(食)을 자유 섭취시킨 군(HSUP)과 컨트롤군으로서 셀룰로오스 식(食)(HSUC-AD)을 자유 섭취시킨 군으로 하고 나머지 1군을 D‐psicose군의 섭취량과 동량의 셀룰로오스 식(食)(HSUC-PF)을 급여하는 형태로, 각 군을 8주일 사육하였다.
사육 5∼7주째에 간접적 열량측정법을 사용해서 HSUP군 및 HSUC-PF군의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사료는 고(高)서당(蔗糖) 식(食)을 베이스로 하고 물은 자유섭취. 사육종료 후, 혈액 및 내장 조직을 분석)한 결과, HSUP군 및 HSUC-PF군 사이에는, 체중 증가량 및 식사 효율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복강 내 지방조직 중량 및 도체 지방량은, HSUC-PF군과 비교해서 HSUP군에서 유의(有意)하게 저치(低値)를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 1, 5-AG(anhydroglucitol)농도는, HSUC-PF군과 비교해서 HSUP군에서 유의(有意)하게 고치(高値)를 보인 것 이외에, 에너지 소비량은, HSUC-PF군과 비교해서 HSUP군에서 향상된 것이 인정받았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HSUC-AD군과 비교해서 HSUP군이 체중 증가량, 섭취량, 식사효율, 복강 내 지방조직 중량 및 도체지방량은 유의하게 저치(低値)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연구그룹에서는, 이 결과로, pair feeding을 한 사육 환경에서도 D‐psicose에 의한 항(抗)비만 효과가 확인되어, 섭취량 이외의 요인으로서 에너지 소비량의 향상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고 코멘트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