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초래한다고 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D와 칼슘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고령자의 골절 리스크가 저하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비타민D와 칼슘의 복용이, 고령자의 사망 리스크를 저하시켜, 수명을 연장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 덴마크·Arhus 대학의 Lars Rejnmark박사들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2012년 5월17일 온라인(on-line) 판에 발표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박사들은 비타민D만 섭취했을 경우와, 비타민D와 칼슘, 양쪽을 섭취했을 경우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 무작위로 8개의 임상치료의 효력 결과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평균 연령 70세의 고령자 1,000명이상 (약90% 여성)을 대상으로 얻은 것으로, 상세한 분석의 결과, 비타민D만으로는 사망 리스크 저하는 일어나지 않으며, 비타민D와 칼슘을 함께 복용했을 경우만, 사망 리스크가 저하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사망 리스크의 저하는, 골절이 적어졌기 때문에 생기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어떠한 건강상의 플러스의 효과에 의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박사들은 이 결과에 대해서, 칼슘을 복용하는 것이, 심장혈관의 건강상 마이너스의 영향을 가지는 것을 시사(示唆) 하는 연구 데이터도 있지만, 이번의 연구 결과로는 전체로서 칼슘의 마이너스의 작용보다는, 고령자의 건강에 대하여 플러스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하고 있다. 참조 : 건강생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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