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에서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널리 애용되고 있는 건강/영양보조 식품. 부족 경향이 있는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불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경우나, 지나치게 섭취를 하면 반대로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 건강/영양보조 식품을 이용할 때의 주의점을, 알아보도록 한다.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건강/영양보조 식품은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해외 건강/영양보조 식품에는 옥소나 셀렌 등이 있는데, 우리의 경우, 해초나 어패류로부터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으므로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과잉으로 섭취하면 갑상선이 붓거나,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폐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우선은,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가, 확실히 인식하고 나서 사용하도록 하자.」
요즘은, 아연 건강/영양보조 식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은데, 아연은 고기나 생선에 많이 들어 있고, 우리들의 일반적인 식생활이라면, 이미 충분한 아연이 섭취되고 있다고 한다. 또, 영양보조 식품 선정에는, 이런 점도 주의하도록 하자.
「여러 가지 제품이 있지만, 될 수 있는 한 국내의 확실한 메이커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약청이 인증하는 「GMP」라고 하는 규격 있는데, 이 인증을 받았을 경우는 소재의 구입에서 제품이 출고될 때까지의 품질이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이다. 반대로 『어린이에게서 임산부, 노인에게까지 누구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거나 『무슨 무슨 병이 낫는다! 』 고 하는 캐치프레이즈가 있는 제품은 피하는 편이 좋겠다. 명확하게 효과를 떠벌리고 있는 제품은,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해외 제품도 그 나라의 규격에 맞추어 제조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겠지만, 역시 해외와 우리들은 체격이나 몸의 구성이 틀리므로,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 제품도 있을 것이다. 건강/영양보조 식품은 될 수 있는 한 국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 어디까지나 영양보조이므로, 될 수 있는 한 바른 규칙과, 균형 잡힌 식사에 주의를 하고난 후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