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Home > 몸愛 마음愛 > 건강생활

제목 [기본] 일본 연구팀 “리놀렌산, 우울증 개선에 효과” 등록일 2014.06.02 04:07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1
1일 효고(兵庫)의과대학의 니시자키 도모유키(西崎知之) 주임교수(신경통합생리학) 연구팀은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근거로 식물성 기름 등에 함유된 리놀렌산을 개량한 물질이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울증은 신경세포의 접합부 사이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부족이 원인의 하나로 여겨진다. 니시자키 교수 연구팀은 세로토닌의 양과 그에 반응하는 수용체를 늘리는 실험에 성공해 “적은 양의 복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우울증 치료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식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학습기능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해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을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은 채 뇌의 시상하부로 가도록 개량한 뒤 DCP-LA라는 이름을 붙였다.

실험은 실험쥐를 좁은 장소에 일정 기간 가둬 우울증 상태로 만든 뒤 DCP-LA를 1주일 동안 하루 한번 구강투여한 뒤 물에 빠뜨려 쥐가 움직이지 않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우울증 정도를 조사했다.

그러자 약물을 투여한 실험쥐는 움직이지 않는 시간이 줄어들고 우울증이 개선됐다. 정상적인 실험쥐와 거의 같은 시간 움직임을 보인 케이스도 있었다. 뇌에서는 세로토닌 수용체가 약 3배가 늘어 있었다. 다른 종의 실험쥐(랫)를 통한 실험에서는 시상하부를 DCP-LA의 용액에 담그자 세로토닌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후 임상시험에 착수 할 예정이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