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무라타 마사유키(村田昌之) 교수들은 서플리먼트나 의약품에 사용되고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 「시스테인(cysteine)」이 췌장의 기능을 내려, 당뇨병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마우스의 췌장 일부에 시스테인을 장기간 주었더니, 인슐린이 분비되기 어려워졌다. 성과는 24일 미국 과학 아카데미 정기 간행물에 발표한다. 시스테인은 항산화작용이 있어, 피부의 얼룩(점)이나 숙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서플리먼트로서 판매되고 있다. 연구팀은 일부 당뇨병이나 비만 환자에게서 혈중 시스테인의 양이 많은 것에 착안. 시스테인을 많게 한 상태로 마우스의 췌장 일부를 배양한 결과, 24시간 후에 인슐린을 분비하기 어려워졌다. 사람이 시스테인을 먹었을 때에 당뇨병이 악화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무라타(村田)교수는 「환자는 식사한 직후는, 시스테인을 먹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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