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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유산균을 매일 먹을 때 생기는 몸의 변화 등록일 2016.09.09 08:15
글쓴이 앞선넷 조회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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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은 프로바이오틱(유산균)에 대해 많이 들었을 것이다. 반복되는 TV광고나 병원 팜플렛을 통해 유산균이 우리 몸에 끼치는 이로운 효능에 대해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유산균이란 건강한 사람의 장에 서식하는 정상 균총이다. 소장에는 락토바실리가, 대장에는 비피도박테리아가 주된 유산균이다.  

유산균 섭취는 유용한 미생물의 증식은 돕고 유해균은 억제하게 한다. 정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신체 여러 곳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데 충치를 예방하거나 피부 면역 증강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좋은 유산균 VS 나쁜 유산균

우리 몸속에는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흔히 박테리아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좋은 박테리아'로 불리는 유산균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변비나 설사 등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유산균 섭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해주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유산균 섭취 법

유산균을 섭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요구르트나 캐피어(kefir)같은 발효유를 먹는 것이다. 음료 형태로 섭취하는 것 외에도 소금에 절인 양배추, 김치 등을 통해서도 유익한 유산균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엔 유명 스타들이 미용 비결로 꼽은 콤부차(kombucha)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발효식품을 먹고 싶지 않을 땐 알약 형태의 보충제로 섭취하면 된다.

어떤 유산균을 섭취해야 하나?

우리 몸에 유용한 유산균은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락토바실루스(젖산간균·Lactobacillus)는 곡물이나 유제품, 김치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면역체계에 이로운 영향을 끼친다.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은 대장에서 서식하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소화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 섭취 혜택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유산균 두 그룹 중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은 비피더스균이다. 만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을 앓고 있다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참, 복통, 변비나 설사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때 비피더스균은 소화계 이상 증상을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2. 요도와 질 건강 개선

꾸준한 유산균 섭취는 여성의 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출산 후 여성이나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 BV(세균성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이는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줄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때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에 좋은 박테리아 증식이 늘면서 나쁜 세균을 추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효과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발병 요인이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하는데, 이들 모두 소화기관에 영향을 끼치는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이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좋은 세균 증식이 늘면서 질병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4. 혈압을 낮춰준다 

유산균 섭취는 장 건강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유산균 섭취는 잠재적으로 다른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고혈압 환자의 혈압 강하에 큰 효과를 보인다.

5. 구강 건강에 도움

유산균은 구강 내 나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잇몸질환 개선 및 구취 개선, 치석이 쌓이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

6. 습진 완화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은 몸의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된다. 유산균은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병균의 진행을 막아준다.

7. 엄마와 아기 건강 유지

모유 수유 중 유산균 섭취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약해질 수 있는 산모의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하고, 유산균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아기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s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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