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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구내염 치유를 돕는 천연 치료법 4가지 등록일 2016.09.22 10:25
글쓴이 앞선넷 조회 171

입안점막에 생기는 염증질환인 구내염은 뜬금없이 생겨 불편을 일으킨다. 음식을 먹거나 칫솔질을 할 때 따끔거리기도 하고 피로가 가중되면 증세가 악화되기도 한다. 다행히 전염성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지만 관리하기 나름으로 치유되는 시간에는 차이가 생긴다.

입가에 생기는 발진과 혼동하는 사람도 있는데 구내염은 입안 연조직에 생기는 개방형 상처고 입가 발진은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수포다. 또 구내염은 주로 입술 안쪽, 볼 안쪽, 잇몸, 혓바닥에 생기는 반면, 입가 발진은 입 바깥쪽 주변과 입술 위에 생긴다.

완전히 나으려면 보통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염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치유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피곤하다거나 상처 부위를 건드린다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미국 보건부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면역시스템이 약하거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좀 더 자주 생길 수 있다. 구내염이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감기처럼 피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이 권장하는 회복을 돕는 천연의 치료방법은 있다.

시고 단 음식을 피한다= 구내염이 생겼을 땐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거나 사탕 먹는 일은 포기하는 편이 좋다. 신맛은 구내염이 생긴 부위를 자극해 작열감을 일으키고 치유 과정을 더디게 만든다. 입안에 박테리아가 늘어나도 상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설탕이 많이 든 군것질 역시 좋지 않다.

치약을 바꾼다= 치약과 구강청결제에는 거품을 일으키는 라우릴황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구내염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미국 메이오클리닉에 따르면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이 같은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편이 상처 치유에 유리하다.

소금물로 입안을 헹군다= 소금은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치유 시간을 당기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단 소금물을 제일 처음 입안에 넣었을 때는 강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물이 담긴 컵에 티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넣고 섞어 입안을 헹구면 된다.

베이킹소다물을 머금는다= 소금물 치료의 대체방법으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분으로, 상처를 자극하는 입안의 산성을 중화시킨다. 또 소금물과 마찬가지로 염증 부위를 소독하는 역할도 한다. 따뜻한 물 한 잔에 베이킹소다 한 티스푼을 섞은 다음 2~3분간 입안에 머금고 헹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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