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Home > 몸愛 마음愛 > 건강생활

제목 [기본] 우울증보다 심각한 '조울증' 증상과 자가진단 테스트 등록일 2016.09.20 07:06
글쓴이 앞선넷 조회 267

Bipolar Disorder.jp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조울증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진료인원은 약 9만2,000명, 진료비용은 약 1,150억원으로 매년 8.4%, 5.7%씩 증가(2011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하고 있으며, 전체 진료인원 3명 중 1명 이상은 40~50대 중년층이었지만 70세 이상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하여 비중이 8.8%(2011년)에서 13.5%(2015년)로 4.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울증은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정신장애로 ‘양극성 장애’로도 불린다. 조울증은 극단적인 기분상태의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우울증보다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증의 증상은?

- 피곤함을 잘 느끼지 않는다.

- 과도하게 낙관적이 되며, 자존감이 강해진다.

- 말, 생각의 속도가 빨라진다.

- 에너지가 넘쳐 신체 및 정신적인 활동이 활발해진다.

- 쉽게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 충동적이 되며, 주변 일에 쉽게 끌린다.

- 음주운전, 과속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

- 심한 경우, 환각이나 망상에 사로잡힌다.

우울증의 증상은?

- 이유없이 슬픔에 잠겨있거나 눈물을 흘린다.

- 식욕이나 수면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 자주 짜증, 화, 걱정, 불안 등의 감정을 보인다.

- 매사에 관심이 없어지고 사회생활도 줄어든다.

- 기운이 없어지고 이유없이 아프다.

- 죄책감이나 자책감에 빠진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자꾸 죽음 혹은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조울증 자가테스트

아래의 질문지 테스트를 통해 1단계의 13개 질문 중 7개 이상에서 ‘예’를 택하고, 2단계에서 ‘예’를 택했다면 ‘조울증’일 확률이 60~70% 정도로 볼 수 있다.

1단계

- 기분이 너무 좋거나 들떠서 다른 사람들이 평소의 당신 모습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다.

또는 너무 들떠서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예/아니오)

- 지나치게 흥분해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사람들과 싸우거나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

- 평소보다 더욱 자신감에 찬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더욱 잠을 덜 잤거나 또는 잠 잘 필요를 느끼지 않은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말이 더 많거나 매우 빨라진 적이 있다. (예/아니오)

- 생각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꼈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못 한적이 있다. (예/아니오)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로 너무 쉽게 방해 받았기 때문에 하던 일에 집중하기 어려웠거나 할 일을 계속해서 못 한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더욱 에너지가 넘친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더욱 활동적이었거나 더 많은 일을 한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더욱 사교적이었거나 적극적인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보다 더욱 성행위에 관심이 간 적이 있다. (예/아니오)

- 평소의 당신과는 맞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남들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거나 바보 같거나 또는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 (예/아니오)

- 돈 쓰는 문제로 자신이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적이 있다. (예/아니오)

2단계

- 만약 1단계의 질문에 하나 이상 ‘예’라고 대답했다면, 그 중 몇 가지는 같은 시기에 벌어진 것입니까? (예/아니오)

3단계

- 이러한 일들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문제가 발생했습니까? 예를 들면 일할 수 없었다거나 금전적 문제, 법적 문제 또는 가족 내 분란, 말다툼, 싸움 등의 문제입니다.

(문제없음/경미한 문제/중등도의 문제/심각한 문제)

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처방과 함께 돌발행동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랜 시간 치료가 요구되는 만큼 주위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환자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주 및 부적절한 약물을 이용하는 경우 기분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hidoc)

파일첨부 :
1. Bipolar Disorder.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179]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