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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친구 사귀면 스트레스는 내려가고, 수명은 올라가고.. 등록일 2016.12.31 06:16
글쓴이 앞선넷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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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우정을 나눈다는 건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다. 당연히 심신 건강에도 이로울 수밖에 없다. 좋은 친구가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은 무엇일까.

친구가 많으면 수명도 늘어난다= 친구가 많은 사람은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평균 22%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이다. 곁에 좋은 친구가 있으면 건강한 음식을 먹고 활동적인 생활을 하라는 격려를 받기 때문일 것이란 분석이다. 사교적인 생활과 진솔한 대화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도 건강 유지의 비결이 된다.

외톨이 생활은 건강에 해롭다= 대인관계 없이 외롭게 보내는 생활은 알코올 중독, 비만, 흡연만큼이나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친구가 별로 없다는 건 매일 담배를 한 갑씩 피우거나 과음을 하는 것처럼 위협적이다. 비만이나 주로 앉아서 보내는 습관보다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대인관계가 왜 이처럼 건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그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애완동물이 친구를 중개해준다= 애완동물은 사람의 벗일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한다. 개와 고양이는 물론 심지어 토끼와 새를 키우는 사람도 동네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낸다는 연구내용이 있다. 애완동물을 좋아한다는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보다 활동적인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우정은 양과 질 모두 중요하다= 친구 사이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서로 의지하고 지원해주는 힘도 커진다. 이는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깊이 있는 관계도 중요하지만 좀 더 캐주얼한 관계 역시 필요하다. 업무 공간, 이웃, 취미생활을 하는 공간 등에서 만난 가벼운 친구는 외로움을 덜어주고 보다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친구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가까운 친구가 행복해한다면 본인의 행복감도 향상될 확률이 25%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감정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울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본인의 기분도 침체되는 반면, 행복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본인의 기분까지 좋아진다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과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다.

우정은 신체건강을 향상시킨다= 우정은 일시적으로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며 심장과 소화기관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유대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바이러스의 지배를 받을 확률도 4배가량 낮다는 보고가 있다.

물리적인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이 같은 말의 유효성도 줄어들고 있다. 절친한 친구가 멀리 떨어진 곳에 산다 해도 우정이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는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IT기술의 발달로 직접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다. 물리적 거리가 우정을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공감하고 상의한다 해도 여전히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kor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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