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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하수구 냄새, 달걀 썩는 냄새… ‘입 냄새 종류’별 의심 질환 등록일 2023.06.12 09: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59

심한 입 냄새는 본인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입 냄새가 단순히 냄새에서 그치는 것만이 아닌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평소 양치를 잘하는데도 하수구 냄새나 상한 달걀 냄새 등 특정 냄새가 계속 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단내

입안에서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당뇨병이 있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몸에서 포도당 대신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돼 배출되면서 숨을 쉴 때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의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과도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나 격렬한 운동을 한 이후에 단내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때도 포도당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구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

입에서 음식물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나면서 신물이 올라온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크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 음식물과 위산이 함께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역류한 음식물 때문에 입 냄새가 날 수 있고, 이로 인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억제제 등의 약물로 치료된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원인은 야식이나 과식 후 바로 눕는 습관과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등이므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하수구 냄새

입에서 일명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양치질을 하다가 입에서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가 나온다면 편도결석일 가능성이 크다.

편도결석은 편도 표면에 있는 작은 구멍들(편도음와)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친 것으로, 만성 편도염, 비염, 축농증 환자에게 자주 생긴다.

이 편도결석이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므로 병원에 내원해 결석을 제거하면 입 냄새가 사라진다.

상한 달걀 냄새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입에서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간경화(간이 딱딱해지는 질병) 등 간 건강이 나쁠수록 입 냄새도 더욱 심해진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독성물질이 해독되지 않고 전신을 떠돌게 되면서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간 기능에 해로운 술과 가공식품 등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암모니아 냄새

말을 할 때 암모니아 냄새가 느껴진다면 만성 콩팥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콩팥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한 요소, 질산염 등이 체액으로 배출되면서 요독성 구내 악취가 생기는 것이다. 이때는 콩팥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개선된다.

짠 음식과 단백질 과다 섭취도 피하는 게 좋다.

이 하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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