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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초등 입학 전 어린이가 식물성 식품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 70% 이상 감소 등록일 2023.06.11 05:59
글쓴이 앞선넷 조회 68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 위험성 높아

DPI가 높은 식품은 통곡물과일채소콩류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가 채소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이 70%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아이의 식물성 식품 섭취 정도는 식이 파이토케미컬 지수(Dietary Phytochemical Index, DPI)로 평가했다.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박미영 연구교수팀이 2013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5세 학령 전 어린이 1,196(623, 573)을 대상으로 파이토케미컬 섭취와 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Association between the Dietary Phytochemical Index and Lower Prevalence of Obesity in Korean Preschoolers)는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실렸다.

박 교수팀은 어린이를 DPI에 따라 4개 그룹(1그룹 최소, 4그룹 최다)으로 나눴다. 4그룹 남아의 비만 유병률은 1그룹 남아의 29% 수준이었다.

이는 남아의 DPI가 높을수록 비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여아의 DPI와 비만 유병률 사이에선 이렇다 할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 어린이 비만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동안 형성된 음식 선호도와 식습관은 잘 변하지 않으며, 이는 성인 비만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DPI, 즉 파이토케미컬 지수는 식물성 식품에서 얻은 에너지를 총 일일 에너지 섭취량으로 나눈 값(백분율)이다.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식품으론 통곡물과일채소견과류콩 등이 꼽힌다.

대표적인 식이 파이토케미컬인 폴리페놀은 지방 대사 조절,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지방 축적 감소를 돕는다.

이 하 원문 가기


초등 입학 전 어린이가 식물성 식품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 70% 이상 감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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