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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더우니까 입맛 떨어진다"… 과학적 근거 있을까? 등록일 2023.08.06 18:46
글쓴이 앞선넷 조회 59

더우니까 입맛 떨어진다… 과학적 근거 있을까.jpg

더운 날씨에는 유독 입맛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단지 기분 탓일까, 아니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걸까?

너무 더우면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

여름엔 실제로 식욕부진이 생기기 쉽다. 더운 날씨가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소화 효소 분비도 줄어드는데, 이 과정에서 식욕이 떨어진다.

또 여름에 음식을 먹을 때 열이 자연스레 많이 발생한다. 이때 열을 덜 내기 위해서 우리 몸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분비하는 것도 원인이다.

실내외 온도 차가 입맛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밖은 덥지만, 실내는 냉방으로 춥다 보니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식욕이 줄게 된다.

무더위로 인한 식욕부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된다.

하지만 식욕부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체중이 5% 이상 감소했다면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양실조를 유발할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특히 노년층과 당뇨병 환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은 위장, 후각,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탈수에도 취약해 식욕부진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당뇨약을 규칙적으로 먹는 환자의 경우 식사까지 제대로 안 하면 저혈당증으로 쓰러질 수 있다.

신맛 음료 마시고 운동하는 게 도움

식욕이 없더라도 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 입맛이 없을 때는 천천히 음식량을 늘리고, 조금씩 자주 먹는 노력을 해야 한다.

,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신진대사를 늦출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오미자, 매실 등 신맛이 나는 음료를 마시면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신 음료는 침과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운동도 식욕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덥다고 가만히 있으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하면 식욕이 올라갈 수 있다.

이 하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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