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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췌장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등록일 2023.10.01 15:08
글쓴이 앞선넷 조회 65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배 윗부분에서 위와 척추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췌장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의 췌장 무게는 85~120g, 길이는 15~20cm 정도로 마치 혀 모양으로 옆으로 길게 누워 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해 음식을 소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만든다.

췌장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만성 췌장염 vs 췌장암, 어떤 관계가?

췌장 세포들이 염증을 앓으면서 딱딱해지면 만성 췌장염이다.

처음부터 만성으로 발병하기도 하고 반복적인 급성 염증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췌장암의 원인 질환으로 본다.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췌장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암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철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음주-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없다.

술 즐기면서 흡연 같이췌장 염증이 암이 되는 경우

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80%가 술이다.

특히 장기간 많은 양의 음주를 한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만성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과 달리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많은 음주자가 흡연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을 고려하면 췌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흡연자는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최대 5배 증가한다. 담배는 현재까지 알려진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췌장암의 3분의 1 가량이 흡연으로 인한 것이다.

만성 췌장염 vs 췌장암, 증상은?

두 질병은 증상이 비슷한 점이 많다.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구토, 황달 등이 그 것이다. 다만 췌장암의 경우 이런 증상이 뚜렷하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췌장암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암이 생기면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 중 흡연을 즐기거나 췌장염이 나타나면 빨리 의사를 만나 진찰을 받는 게 좋다.

예방?음주, 흡연, 고지방 식사, 유전의 위험성 늘 의식해야

당뇨나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해야 한다.

육류 중심의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절제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식생활이 좋다.

췌장암은 유전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직계 가족 중에 환자가 있었다면 생활 습관을 더욱 조심하고 정기 검진에 바짝 신경 써야 한다.

이 하 원문 가기

음주와 흡연 같이 하면 암 위험 더욱 높아진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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