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Home > 몸愛 마음愛 > 건강생활

제목 [기본] '뒷목 당겨'… 단순 스트레스 아닌 ‘이것’ 때문일 수도 등록일 2023.10.15 06:17
글쓴이 앞선넷 조회 70

흔히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뒷목이 뻣뻣해질 때가 있다. 흔히 '혈압'이 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긴장성 두통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원인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화가 나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딱딱하게 굳는데, 머리 주변에는 근육이 많아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심지어 머리, , 등 근육은 서로 연결돼 있어 머리 주변 근육이 굳으면 목덜미가 뻣뻣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뒷목과 함께 이마나 눈이 뻐근하고 턱관절이 같이 아프기도 하다.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며, 아침보다는 늦은 오후나 저녁에 잘 생긴다.

재발을 잘해 매일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 10~2시간 정도 지속된다.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평소 틀어진 자세로 앉아 목·등 근육이 굳은 상태라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화가 났을 때 긴장성 두통이 더 쉽게 나타난다.

마사지로 긴장된 근육 풀어줘야

초기에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마사지만으로도 낫는다. 긴장성 두통에 좋은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른다. 이후 귀 뒤쪽 움푹 들어간 지점을 손끝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 정도 반복한다. 고개를 앞뒤 좌우로 15초씩 당기고,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 올린. 실제로 이 마사지를 오래 실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진통제 투여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 머리 주변 근육을 긴장하게 하는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로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이 있다.

진통제 자주 먹다 두통 심해질 수도

두통이 잦다고 무턱대고 진통제를 복용하다간 두통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진통제를 1주일에 두 번 이상 복용하면 약물과용으로 인해 약물과용 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약물과용 두통이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급성기 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지고, 두통의 빈도도 잦아질 뿐더러, 갈수록 과용된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심각해져 근본적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두통이 있다고 무턱대고 진통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미 약물과용 두통이 나타났다면 진통제를 끊어야 나을 수 있다.

진통제에 대한 의존이 심해 진통제 중단을 두려워해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진통제를 끊으면 첫 2주가 가장 힘들다. 이때 스테로이드를 쓰거나 신경차단술을 한다. 하지만 한 달만 끊어도 두통이 나아진다.

또한 약물과용 두통 환자는 원래 두통이 있어서 진통제를 많이 복용한 것이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게 했던 숨겨진 두통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이 하 원문 가기

Types of headache.png

파일첨부 :
1. Types of headache.pn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158]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