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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술을 마시면 신형 코로나 감염 리스크가 높아지는 이유 4가지 등록일 2021.01.08 09:56
글쓴이 앞선넷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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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긴 장마가 끝나고, 누가 여름이 아니라 할까봐 폭염이 계속될 때, 제대로 시원해진 차가운 맥주 한 조끼의 원삿을 참을 수 없듯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은 따뜻하게 데운 청주 한 컵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우한 발, 신형 코로나라고 하는 뜻하지 못한 사태가 진행 중이다. 자제 생활의 스트레스로, 요즈음 술의 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면, 잠깐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술의 과음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고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말하더라도 면역계가 약해져 감염되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심각한 합병증을 발증할 리스크도 높아진다고 한다

요즘 같은 대유행의 한가운데에서, 술조차도 다소 경각심을 갖고 마시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미국 K Health의 에드·패스 의사와 Origins of Health의 톰·무아크로푸트 의사가 설명하였다.

술을 마시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리스크가 높아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술은 면역을 약하게 한다.

알코올과 신형 코로나에 감염하는 리스크를 다룬 연구는 특히 없지만, 그것이 면역계에 주는 영향이라면 잘 알려져 있다.

면역계는 우리들의 몸을 외부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는 중요한 방위 메커니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섭취는 가령 소량이라 하더라도 면역계를 약하게 한다.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있을 때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와 조우(遭遇)하였다고 하자. 이 때, 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힘은 한껏 저하되어 있다. 면역계가 즉석에서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손상되어, 바이러스는 그 공격을 쉽게 견디어내게 된다. 당연히, 감염증에도 걸리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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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내 세균의 변화

알코올에 의해 장내 세균 무리(細菌叢)가 변해버리는 점도 문제다. 이것도 또 면역을 약체화시키게 된다.

평소에는 장의 활동을 보조하고 있는 장내 세균이이지만, 그 구성이 바뀌어져 버리면, 장벽의 세포에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그러면, 거기로부터 세균이 혈류로 새어나와, 염증의 원인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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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험한 합병증 리스크 증대

신형 코로나의 합병증 중의 하나에, 급성호흡촉박증후군(ARDS)이 있다. 이것은 폐의 안에 액체가 가득 차버리는 증상으로, 결국 물에 빠져 있는 것과 같은 상태로 된다. 죽음에 이를 위험이 있으며, 도움을 받았다고 한들 폐에 지독한 손상을 남길 지도 모른다.

장기적인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급성호흡촉박증후군에 빠질 리스크를 높여준다고, WHO(PDF파일)는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그 원인은, 폐의 면역세포가 손상되어, 폐의 표면에 있는 세포가 직접 데미지를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 때문에 폐가 감염증에 약해져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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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수면은, 건강 전반뿐만 아니라, 면역계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수면 부족이 되면, 염증이나 감염증과 싸우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이 감소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사실, 술은 수면의 질을 내린다. 그 원인의 하나는, 알코올이 「γ-아미노 낙산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GABA라고 알려져 있는 신경전달 물질로, 하루를 통해서 조금씩 쌓여져 간다. 우리들이 졸음이 오는 것은 이것이 피크에 달했을 때다. 그러므로 밤에 졸린 것이다.

그런데, 알코올에는 GABA를 인공적으로 부스트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얼마 지나면 잠이 오지만, 곤란하게도 알코올은 자연스러운 GABA의 축적을 저해하기도 한다.

알코올의 영향이 사라졌을 때, 이제까지의 GABA 부스트 효과도 사라져버린다. 결과로서, 체내의 GABA가 부족해버려, 잠들기 어려워진다.

술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을 줄여버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푹 잘 수 있도록 멜라토닌이 배합된 영양보조식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알코올은 이것과 반대의 작용을 한다.

또 멜라토닌에는, 신형 코로나 감염증의 치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현재 그 평가가 진행 중이다. ()염증제로서 작용하지만, 알코올이 그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염증을 야기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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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음주는 어느 정도까지가 OK?

먼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어떤 양의 술이더라도, 그것이 알코올인 이상, 많든 적든 몸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론, 마시면 마신 만큼, 면역계에 끼치는 악영향은 더욱 강해진다.

하루에 한두 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질환, , 면역결핍, 정신질환 등, 다양한 건강 리스크가 높아진다. 면역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두고 싶다면,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술을 마셔야 만 할 때에 마시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여 마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술을 마신다 해도, 가능한 한 적게 선을 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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