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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생산성 향상의 적, 봄철 밀사 해결해야 등록일 24-04-06
글쓴이 앞선넷 조회 7

, 여름 출하량 증대 위해 교배복수 늘어나 밀사 우려돼

밀사에 따른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돼 상재성 질병 감염

돈사 공간, 급이·급수시설 부족하면 과식성 설사로 이어져

봄철에 많은 농장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로 밀사에 따른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밀사에 의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농장에 상재한 질병에 쉽게 감염되며, 체내 산소 부족에 따른 설사나 연변 등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전문 컨설턴트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장들이 올 봄과 여름 출하물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가을부터 교배모돈 수를 늘려 분만복수가 늘어 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늘어난 교배복수에 비례해 돈사시설은 늘어나지 않아 밀사가 불가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분만복수가 늘어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해 분만 전 관리나 간호분만, 포유자돈 관리는 물론 이유자돈의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포유자돈에서 표피염 발생이 늘어나게 되고, 연변이나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유자돈사에서도 밀사가 불가피해 다른 개체의 꼬리나 귀를 물어 상처가 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되며, 위축돈 발생도 증가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배복수가 증가해 분만두수도 증가했지만 사육두수 대비 돈사시설 부족으로 인해 농장에서 상재하는 일반 세균에 의한 문제가 많이 나타나 병성감정을 의뢰해보면 표피염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이나 병원성 대장균의 검출이 높아 피부병이나 연변, 설사, 위축, 증체불량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돈전문 컨설턴트들은 자돈사로 전입한 돼지들이 초기에는 공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며 공간이 부족하게 되도, 사육두수 대비 급이·급수기가 부족할 경우 사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3~4일부터 과식성 설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과식성 설사는 많이 먹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제대로 사료 섭취를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매일 최소 130g 정도의 사료를 먹지 못할 경우 자돈의 장세포에 손상을 가져와 사료를 섭취해도 제대로 소화를 못 시켜 설사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상태에서 환기가 제대로 안되거나 찬바람이 유입될 경우 스트레스를 받은 자돈은 장 기능이 더욱 억제돼 소화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고 주장했다.

양돈전문 컨설턴트들은 밀사가 될 경우 제대로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공기 중 산소가 부족해 돼지의 체내 산소량 부족을 일으켜 면역력 저하 및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돈업계의 한 컨설턴트들은 밀사 상태에서 환기마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돈사 내 산소량 부족을 겪을 수 있는데 아침에 돈사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돼지들이 바로 일어나지 않거나 활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일 경우 산소량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돼지의 체내 산소량이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는 물론 질병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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