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457만마리 전년비 1%증가 모돈은 602만마리 2% 줄어..향후 분만 계획도 작년비 감소 미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작년보다 늘었지만 모돈은 더 줄었다. 모돈 감소가 올해 미국 돼짓값 강세를 뒷받침할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 농무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3월 1일 기준 돼지 사육두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돼지 사육두수는 7천457만마리로 전년 동월(7천414만마리)보다 1% 늘었다. 반면 모돈두수는 602만마리로 일년전(615만마리)보다 2% 줄었다. 농무부는 다른 보고서에서 지난해 양돈농가들이 적자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올해 1~7주 번식돈 도축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8% 증가해 모돈 두수 감소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친 바 있다. 반면 번식돈 이외 향후 출하될 돼지 사육두수는 6천856만마리로 지난해 동기보다 1%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12~2월까지 복당 산자수가 11.53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02두 대비 4.6%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모돈 수 감소 영향을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3~5월 분만 계획 모돈수는 지난해보다 1% 적고 6~8월 예정 분만 복수 역시 1년전에 비해 2%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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