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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정부 인증 ‘저탄소 한우고기’ 곧 나온다 등록일 23-03-22
글쓴이 앞선넷 조회 51

축평원, 시범사업 희망농 모집, 이르면 올 6월 중 시중에 첫선

축산업계 안팎에서도 탄소 저감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정부 인증 저탄소 한우고기가 나올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신규 희망농가 모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산물을 생산하는 한우농가(거세우) 가운데 인증이 가능한 25곳을 모집해 저탄소 축산물 생산농가로 지정하고 해당 농장에서 생산한 한우고기에 저탄소 인증을 하는 것이 이 시범사업의 골자다.

시범사업에 지원하려면 유기 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환경친화 축산농장, 동물복지 축산농장, 방목생태 축산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7종 가운데 하나를 취득한 곳이어야 한다.

해당 농장에서 가산정 탄소배출량(70), 비계량 기술 적용 여부(20), 출하마릿수 사육 밀도 등 기타 평가 항목(10)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인 곳을 인증 농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가산정 탄소배출량은 한우 거세우의 도체중 1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13.01)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27.1%)가 반영된 9.48을 기준값으로 한다. 해당 기준값에다 평가 대상 농장의 한우 도체중 1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눈 뒤 70을 곱한 값이 가산정 탄소배출량 항목의 점수가 된다. 만약 획득점수가 70 이상이면 70점을 부여한다.

비계량 기술 적용 여부는 저메탄 사료 급이 여부 등 모두 10개 항목이 평가 항목이며, 도입하면 2, 일부 1, 미도입 0점으로 평가한다.

기타 평가 항목에선 만약 1마리 사육 밀도가 15이상이면 2점을 부여하는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축평원은 20일부터 43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팩스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후 이르면 6월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평원은 해당 저탄소 축산물이 원활히 유통되도록 돕고 관련 내용도 홍보할 예정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해당 축산물에는 저탄소 인증 마크 부착이 가능하며, 축산물 이력제상에도 저탄소 인증이 표시되도록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상반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인증 농가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낙농·양돈 등으로 축종을 보다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하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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