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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安愚楽 목장 파탄 2개월, 생활 방편은 없고.. 위탁해소에 불안감 확산. 11/10/12 등록일 12-03-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908
安愚楽목장이 민사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한지 9일로 2개월이 지났다. 동사의 소를 맡고 있는 농가는, 소의 예탁료를 받으면서 경영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동사가 최근, 맡기고 있는 소들의 철수에 착수하고, 예탁 관계를 해소한다는 정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예탁 사업을 대신할 생활 방편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동사가 소의 처분을 시작한다면, 예탁료의 지불도 끝난다. 「무서운 현실이 온다.」 (홋카이도의 농가)라며, 농가들에게 불안감과 긴장감이 뻗쳐 있다.

「오로지 소에게 사료를 주는 상황은, 2개월 경과해도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없다」라고, 동사의 소 470마리를 책임지고 있는 홋카이도(北海道) 우라호로초(浦幌町)의 남성(40)은 말 한다. 단지, 장래를 「생각하면 생각하는 만큼 앞이 보이지 않는다.」.

9월15일, 도내의 예탁 농가 37호와, 동사와 거래가 있는 5개 JA가 「JA그룹 북해도 安愚楽채권자 연락회의」를 설립하였다. JA홋카이도 중앙회의 고문변호사가 대리인이 되고, 채권회수나 예탁 사업의 계속 등을 위해 동사와의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동(同)중앙회는 9월 하순에, 「安愚楽목장은 농가에 예탁하고 있는 소의 처분을 10월부터 시작할 생각이다」라고, 고문변호사에게서 들었다. 소의 처분 배경에는 「(동사는) 소를 계속 가지고 있어도 농가 예탁료 등의 지불만이 늘어날 뿐」 (동(同)중앙회)이라는 상황이 있다.

민사재생법의 적용 신청 후, 동사는 농가에게 1일 1마리당 480엔의 예탁료를 2주일분 선불해서 지급해 왔지만, 9월말부터 선불은 1주일분으로 되었다. 「자금부족이 심각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동사가 예탁 소의 처분을 단행했을 경우, 농가는 소를 넘겨주는 것과 교환하여, 미불 상태인 약2개월간의 예탁료를 동사에서 회수하는 것과, 소를 매입하는 것 등이 예상된다.

우라호로초(浦幌町)의 남성은 「소를 인수 받더라도 安愚楽 소의 혈통도 잘 알지 못하며,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될지도 모른다. 예탁 사업의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나기를 기원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9월21일 예탁 농가 약50호로 설립한「전도(全道)安愚楽대책 예탁자 협의회」대표인 묘가(明河)씨 (53)도 「安愚楽가 언제 소의 처분을 시작할지 두려워하고 있다. 소가 처분되어 예탁료의 지불이 없어지면, 많은 농가들의 생활이 굴러갈 수가 없게 된다. 예탁 사업을 받아들일 사람을 찾는 수밖에, 지금은 길이 없다」라는 상태다. 묘가(明河)씨 등은 현지 선출 국회의원이나 도의회 의원 등에게 요청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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