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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주] 중국 노동비 상승으로 미국 일자리 증가 11/10/10 등록일 12-03-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875
중국의 노동비 상승은 세계적으로 제조업 분야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2020년까지 300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최근 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노동비 상승은 그동안 미국 기업들이 중국 등 해외에 아웃소싱했던 일자리들이 다시 미국으로 회귀하도록 하는 이른바 제조업 활동의 `재상륙(re-shoring)' 현상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6일 보도했다.

BCG의 할 시르킨 선임 파트너는 재상륙 현상은 제조업 직종이 미국으로 다시 회귀하는 광범위한 추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BCG는 제조업분야의 미국 회귀현상에 따라 석유를 제외한 미국의 대외 상품 무역 적자는 작년 3천60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2천600억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작년 2천73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급증한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도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 동부에서 양초와 가정용 향 제품을 생산하는 `체사피크 베이 캔들'사의 공동 소유주인 중국계 메이 수는 "중국의 임금이 상승하면 미국의 경쟁력도 개선될 것"이라며 "볼티모어 공장 자동화를 위한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소요되는 비슷한 생산비로 미 공장에서도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볼티모어 공장에서 50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한 데 이어 내년에도 50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미국내 생산량을 늘려갈 방침이다.

자물쇠 등을 생산하는 보안관련 소비재 업체인 `포춘 브랜드'도 최근 중국 현지 공장의 노무비 등 생산비용을 정확하게 재산출한 뒤 미국 위스콘신주 공장에서 100명의 근로자를 추가 고용하는 등 미국내 생산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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