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노(鹿野)농림수산장관은 14일의 내각회의 후 회견에서, TPP교섭 참가 문제에 대해,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프로세스가 대단히 중요하다. (국민에게) 정보제공을 어떠한 형태로 해 나갈지를 당연히 중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교섭 참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전에, 국민과 폭넓은 의견 교환회를 개최 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표명했다.
시카노(鹿野)농림수산장관은 「사무쪽에서 의견 교환회의 준비에 1개월 이상 걸린다고 말한다.」라며, 다음 달 APEC전까지 결론을 내는 것에 더욱 신중한 견해를 내보였다.
경제 단체 연합의 요네쿠라(米倉)회장이 11일의 회견에서 TPP교섭 참가 문제와 관련하여 「농업을 담당하는 각료가 나약한 태도이어서는 곤란하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국민에게는 여러 가지 사고방식이 있다. 서로의 사고방식이나 입장을 서로 배려한다고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냉정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먹거리(食)와 농림어업 재생 실현 회의가 이번 달 중에 정리할 예정인 기본방침은, TPP문제를 떼어 놓고 검토하고 있다는 것도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