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BSE)이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 된지 10년이 지난 것을 교훈삼기위하여, 「식품의 안전·안심 심포지엄」 (현(県)수의사회 주최)이 13일, 마쓰사카시(松阪市) 혼초(本町)의 시(市)산업진흥 센터에서 열렸다. 발생 당시 마쓰사카시(松阪市)시장이었던 노로(野呂)전 지사(知事)가 강연에서 「BSE라고 하는 위기를 찬스로 바꾸었고, 개체식별 번호를 도입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노로(野呂)전 지사는 축산업자와 행정직원들 약200명 앞에서, 2001년 발생 당시에 실시한 쇠고기의 급식 사용 일시정지와 마쓰사카(松阪) 식육공사의 급여 인하 등의 대응을 설명했다.
02년 8월의 개체식별번호 도입에 대해서는 「도쿄(東京)의 도매업자들이 크게 반대하여, 직원들에게 협박 문서가 전달되는 등 여러 압력이 있었지만, 그것을 무릎쓰고 정부보다 훨씬 뛰어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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