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페인의 수도・마드리드의 길거리에 돌연, 양떼들이 나타났다. 로이터(Reuters) 통신에서 의하면, 목초지를 찾아서 가축을 이동시키는 전통적인 낙농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낙농가가 열은 이벤트로, 마드리드의 중심부 대로(大路)를 양떼들과 소, 말 등 합계 약2,500마리가 가득 메웠다. 그 중에는 가로수를 먹으려 하거나, 무리로부터 떨어진 하는 양들도 있었다. 스페인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눈이 내리는 북부에서 따뜻한 남부로 가축을 이동시키는 전통이 약800년 계속되고 있는데, 주최자는 「도시화로 이동 루트가 위협받고 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