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長崎)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전국화우능력공진회의 최종비교 심사(長崎全共)의 육우의 부(7∼9区)의 지육 경매가 28일, 사세보(佐世保)시 체육문화관에 있었다. 최고가는 제9구 우등상 1위를 수상한 미야자키(宮崎)현 미마타초(三股町)의 후쿠나가도오루(福永透)씨가 출품한 「스에가쓰(末勝)」의 지육으로, 1kg당 4만6,660엔 (약 63만 7,175원. 1마리2,063만7,718엔.약2억8,182만원). 전회인 돗토리(鳥取)全共의 배 이상의 가격이 되었다. 육우의 부(部)는 전국 38개 지자체(道府県)으로부터 175마리가 출품. 최고가의 지육은, 최우수 지육상도 수상했다. 혈통은 아비가 「가츠히라마사(勝平正)」, 어미의 아비가 「上福」. 23개월령으로 등급은 A5등급, 지육중량은 442.3kg. 지육성적은 지육율 65.4%. 로스심면적은 76㎠, 갈비살 두께는 8.4cm, 지방교잡(BMS)넘버 최고인 12이었다. 이번부터 심사 항목에 추가된 1가 불포화지방산 예측치는 5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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