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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오세아니아] 세계에서 가장 큰 학교, 학생수 4만5천명 이상, 인도 등록일 12-10-31
글쓴이 앞선넷 조회 497

 어떤 어린이라도 막 입학한 학교에서의 첫날은 긴장되기 마련이지만, 그것이 학생수가 4만명을 넘는 초매머드 스쿨이라면, 도대체 어떤 기분이 들 것인가. 

인도 북부 Uttar Pradesh주(州)의 주도(州都) Lucknow에 있는 City Montessori School (CMS)은,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인정된 세계에서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10년도의 전교 학생수는 3만9,437명이었지만 현재는 4만5,000명을 넘어섰다. 교사는 2,500명, 컴퓨터3,700대, 교실의 수는 1,000실이다.

CMS는 1959년, Jagdish Gandhi씨(75)와 아내인 Bharti Gandhi씨가 300루피 (현재의 환율로 약6,063원)의 융자를 받아서 설립했다. 처음에 학생 수는 불과 5명이었지만, 현재는 Lucknow 시내에 20개교를 설립할 정도까지 확대했다.

■  우수한 학업성적

CMS가 유명한 것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과, 대규모 교환 유학 제도다.

 

CMS에서 배우고 있는 3세로부터 17세까지의 학생들은 모두, 제복을 입는다. 1클래스의 학생 수는 약45명 전후다. 공적인 조성금(助成金)은 받고 있지 않으며, 매월의 학비는 저학년에서 1,000루피 (약20,210원), 고학년이 2.500루피 (약50,425원)라고 한다.

 

그러나 전교 학생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는 없다. 전학생이 집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학생수가 많은 학교의 장점에 대해서, 2년 전부터 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14세의 여자학생은 「교내의 여기저기서, 많은 친구와 사귈 수 잇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너무나 학생수가 많으므로, 자신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지 못하면, 단지 수천명의 학생 중의 한사람으로 끝나버린다.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회에 나가는 준비가 된다.」

한편, 16세의 남자학생은, 대규모 학교인 CMS에서 배우게 되어서 사교적으로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적극성이 없었지만, 자신에게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토론(debate) 팀에 소속하고 있다. 전국 대회에도 나간다.」

  큰 학교의 큰 목표

CMS는 세계평화와 국제성을 육성하는 「쟈이 쟈가트(Jai Jagat, victory to world. 승리를 세계의 것으로)」을 교육 이념으로 하고 있다. 내걸고 있는 목표도 학교의 규모와 같이 크다.

학생들에게는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요구하는 한편, 스포츠는 그다지 중시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CMS의 크리켓 팀의 감독은 선수를 선발하는 것도 고충이라고 말한다. 「4만5,000명 중에서 선수를 선택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학내에서 대회를 열어, 크리켓의 1팀 11명에 들어오는 가장 우수한 어린이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CMS가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했을 때의 학생수는 2만9,212명이었다. 그때까지의 세계기록은, 필리핀・·마닐라, Rizal High School의 학생수 1만9,738명이었다.

 

CMS는 미국 뉴욕 주재, 인도정부 유엔대표부의 Prakash Gupta 1등 서기관과,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연, 의학이나 과학 분야를 리드하는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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