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일본] 日연구팀 “일본인 뿌리, 선주민+한반도 이주민 혼혈” DNA 입증 등록일 12-11-01
글쓴이 앞선넷 조회 431

일본열도 선주민인 조몬(縄文)인과 조선(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弥生)인과의 혼혈을 반복하면서 현재의 일본인이 됐다는 ‘혼혈설’을 입증하는 유전자 해석 결과를, 소고켄큐(総合研究)대학원대학(가나가와현=神奈川県) 등 연구팀이 종합해 일본인류유전학회가 편집하는 1일자 국제전문지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한명 당 최대 약 90만개소의 DNA 변이를 해석했기 때문에 결과의 신뢰성은 매우 높다고 한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공개된 본토 출신자(주로 간토=関東 지역 거주자), 중국인, 유럽•미국인 등 약 460명의 DNA 데이터에 아이누(アイヌ) 민족과 오키나와(沖縄) 출신자 총 71명을 새로 추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누 민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은 오키나와 출신자, 다음이 본토 출신자로 판명됐다. 본토 출신자는 한국인과도 유전자적으로 가까웠다.

이 결과는 일본인 전반이 조몬인 유전자를 계승하는 한편, 본토 출신자는 야요이인과의 혼혈 비율이 높고 혼혈되면서 홋카이도(北海道)와 오키나와 방향으로 확산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결과라고 한다.

일본인의 기원은 조몬인이 그대로 각지 환경에 적응한 것이라는 ‘변형설’, 조몬인을 야요이인이 정복하고 정착한 ‘인종치환설’ 등이 알려져 있지만, 소고켄큐대학원대학 사이토 나루야(斎藤成也) 교수(유전학)는 “연구결과는 혼혈설 시나리오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조몬 유적에서 발견되는 인체의 뼈 DNA를 분석하는 등 일본인의 ‘뿌리’ 해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