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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육회」 부활, 나가노(長野)3개 점포에서 재개, 조리는 손님이 직접 등록일 12-10-31
글쓴이 앞선넷 조회 312

집단 식중독 발생을 계기로, 작년 10월에 생식용 쇠고기의 취급 기준이 강화되어, 불고기점 등으로부터 종적을 감추었던 「육회」가 현내(県內)에서 다시 제공되기 시작했다. 후생노동성이, 기준을 충족한 가공업자가 도매한 고기에 한하여, 그대로 불고기점 등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견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게는 고기에 일체 접촉할 수 없고 손님이 스스로, 별도의 접시로 담겨져 제공되는 계란이나 양념을 섞어서 먹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작년 10월에 생(生)쇠고기의 가공이나 조리에, 전용의 냉장고와 조리대, 화장실 소독설비 등이 필요한 신기준을 설정하였고, 대부분의 불고기점 등이 육회 제공을 중단하였다. 올해 3월에 효고(兵庫)현의 대형 식육가공・도매회사로부터, 기준을 크리어한 생육을 음식점에 도매하고, 가게가 고기에 접촉하지 않으면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는가라는 문의가 현지 보건소에 있어, 상담을 받은 후생노동성은 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현재, 이 도매회사는 전국의 50∼60개 점포에 육회용 생육을 도매하고 있는 것 외로, 같은 방법으로 판매하는 업자가 몇 개 회사나 더 있다고 한다.

현(県)건강복지부와 나가노(長野)시 보건소에 의하면, 현재, 현내(県內)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손님에게 육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같은 회사가 운영하는 나가노(長野)시의 불고기점 3개 점포뿐이다. 이번 달 중순, 「흑모화우 육회」판매를 시작했다.

운영 회사의 加藤元次사장(63)에 의하면, 생(生)쇠고기를 가공하는데 필요한 설비 3점을 도입하면 합계1,000만∼2,000만엔(약1억4천만~2억7천만원)으로 「너무 장벽이 높다」라며 작년 10월에 육회 제공을 중단하였지만, 효고(兵庫)현의 도매회사를 알고서 재개를 하였다.

가게에 도착한 생육(냉동)은, 1인분씩 소포장 되어서 용기에 들어있고, 더욱이 진공팩으로 되어 있다. 가게에서는 팩을 열고, 용기(容器)채로 접시에 담아서 손님의 테이블에 차려주는 것뿐이다. 가게 측은 고기에 일체 접촉하지 않고, 도구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접시 1,480엔(약2만원)으로, 1년 전보다 200엔(약2700원) 정도 높여서 판매하고 있다.

육회를 목적으로 나가노(長野)시내의 한 점포를 방문한 치쿠마(千曲)시의 접골원에서 근무하는 斉間大介씨(29)는 「여기서 만든 겁니까.」라고 놀래는 모양이다. 그러나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면 …」하고 1년 만에 육회를 즐겼다.

육회 등의 인기는 뿌리가 깊다고 말 한다. 앞으로 이러한 판매 방법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지만, 후생노동성 기준심사과는 「음식점에 위생관리의 책임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식품을 제공하는 이상, 계속하여, 제공 전에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 체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가게 측에서 요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손님이 직접 계란 노른자, 양념 등을 섞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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