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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화우 전공 폐막 「축산력(畜産力)」으로 지역을 활기 있게 등록일 12-11-05
글쓴이 앞선넷 조회 315

화우의 일본 제일을 결정하는 제10회 전국화우능력공진회가 성공리에 폐막하였다. 나가사키(長崎)현에서 열린 최종비교 심사(長崎全共)에는, 5일간에 약49만명이 방문하였다. 아홉 개의 심사 구(審査区)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력을 쏟아 낸 관계자 모두의 건투를 찬양하고 싶다. 화우 전공(和牛 全共)에서 보여준 「축산력」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자.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이번 全共에는, 38개 지자체(道府県)로부터 약2,700마리의 화우가 지구(地区)예선에 참가하여, 선발된 480마리가 나가사키(長崎)현에 모였다. 10회라고 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구제역이나 동일본 대지진 재해를 극복하고 참가한 출품단의 생각은 각별(格別)했다. 최고위인 명예상 (내각총리대신상)을 획득한 나가사키(長崎)현의 출품자의 한사람은, 운젠(雲仙) 후겐타케(普賢岳) 분화(噴火)로 잎담배 재배를 단념 하지 않을 수 없었던 피재자이었다. 그 모습은, 대지진 재해로부터 부흥 도상에 있는 동북쪽에 용기를 주었다.

성적에서는 아홉개의 심사 구 가운데, 미야자키(宮崎)현이 5개 구에서 일본 제일. 나머지 4개도 오이타(大分), 나가사키(長崎), 가고시마(鹿兒島), 각 현(県)에서 서로 갈라놓았다. 상위 성적을 기초로 결정되는 종합 성적(출품 단체표창)도 1위인 미야자키(宮崎)현을 비롯해 4위까지가 규슈(九州)쪽으로, 규슈(九州)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개량 성과를 겨루는 화우 전공은, 시대에 맞은 개량의 길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다. 종합 성적을 보면, 10위까지 나가사키(長崎)현을 포함한 과거의 개최지 7개 현(県)이 들어가 있다. 이번에는, 주최 측인 나가사키(長崎)현이 명예상을 수상한 제8구(젊은 수컷 후대검정우군)에서, 나가사키(長崎)현 처음으로 일본 제일을 획득하였다. 더욱이 출품우 전두(全頭)가 우등상에 들어갔다. 全共은 개최지에 있어서 산지력(産地力)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짊어지고 있는 것을 안다.

 

대회 테마 「일본유신」에서 보여 주듯이, 심사에도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생체(生体)를 심사하는 종우(種牛)의 부(部)는, 송아지의 생산력등을 보는 「종우성(種牛性)」에 중점을 둔 「종우 심사표준」이 이번부터 적용되었다. 출품우는, 산육능력을 보는 육용종으로서의 체형을 갖추면서도 발육이 양호하고, 밸런스가 좋았다고 한다.

 

지육을 평가하는 육우의 부(部)에서는, 「지방(脂肪)의 질」도 새롭게 심사 대상에 추가되었다. 지방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맛에 관계된다고 여겨지는 1가불포화지방산을 기기(機器)로 측정하고, 과학적 수치도 등급결정에 반영되었다. 전공(全共)을 주최한 전국화우등록 협회의 심사원은 「보다 효율적인 화우생산을 향한 도정(道程)이 막 시작되었다」고 평가했다.

 

「화우유신」의 테마대로 신시대의 길이 열릴 것인가 아닌가는, 앞으로 각 산지의 노력에 의해서 바뀐다. 5년 후에 미야기(宮城)현에서 열리는 다음 전공에서는 밝혀질 것이다.

 

경제정세나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부터의 부흥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평탄한 도정이 아니다. 단지, 나가사키(長崎)에서 보여준 힘이, 과소(過疎)와 고령화, 불황 등으로 고생하는 지역에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5년 후, 축산인 버팀목에 의해 부흥을 이룬, 건강한 동북에서의 재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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