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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세계 곡물 수급 전망, 07년도 수준으로 핍박(逼迫)도, 생산량 전년비 5% 감소 등록일 12-11-05
글쓴이 앞선넷 조회 422

국제곡물이사회(IGC, 본부 런던)은 최신 세계 곡물수급전망(10월 25일 현재)을 정리하였다. 2012년도의 세계의 곡물 생산량은 17억6,100만톤으로, 전회의 9월 전망에서 600만톤 하향 조정했다. 작년도의 실적 전망과 비교해서 5% 감소한 수준이다. 곡물 재고량도 3억2800만톤으로 하향 조정하고, 식료가격이 앙등하여 세계적인 사회 불안을 초래한 07년도 이래가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곡물수급의 핍박이 현실성을 띠어 왔다.

품목별로 보면 밀의 생산량은 6억5,500만톤으로, 전회부터 200만톤 하향조정하였다. 생산량은 작년도와 비교해서 약4,000만톤 적은 수준이 된다. 유럽이나 카자흐스탄의 수확량이 주춤한 것에다가, 남반구의 밀수출국인 아르헨티나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가뭄(旱魃) 등의 영향으로 생산 감소가 염려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옥수수의 생산량도 8억3,000만톤으로, 전회부터 300만톤 하향조정했다. 작년도에 비교해서 4600만톤 적다.

주요 나라별로는, 세계 최대의 수출국인 미국의 생산량이 2억7,200만톤으로, 전회보다 300만톤 하향조정하였다. 반세기만의 대한발의 영향으로 작년도의 실적 전망(3억1390만톤)을 대폭으로 밑도는 수준이 되었다. 브라질의 생산량은 7260만톤으로 과거 최고를 갱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두의 생산량은, 전년 도대비 11% 증가한 2억6,400만톤이 될 전망이다. 쌀의 생산량도 4억6,500만톤으로 과거 최고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쌀은 소비량도 4억6600만톤으로 과거 최고가 될 전망.

*** 주요 생산국의 수출입 금지에 경계

세계의 곡물수급은, 품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불편한(tight)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미국이나 유럽, 구 소련지역 등을 습격한 대규모 한발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기말재고도 감소할 것이 확실하다. 사료용 밀의 사용을 줄이는 등, 수요 측의 조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주산지에서 다시 한발 등의 피해가 일어나면, 더욱 궁핍의 정도를 강화하게 될 것 같다.

국제 곡물시세는 최고치 기조로 움직이고 있지만,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난 07, 08년에 비교하면 비교적 차분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당시의 소동 발생 시 큰 원인이었던 쌀의 수급이 안정되어 있는 것이 이유다.

돌연 가격이 앙등한 4년 전과 다르게, 「교훈」을 얻어서 수요와 공급의 쌍방이 어느 정도 최고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크다.

사료첨가제를 제조하는 Alltech Japan은 2일, 13년의 세계의 사료생산량이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경기 감속으로 축산수요가 주춤하고, 높은 곡물가격의 등이 이유라고 한다. 높은 가격으로 수요가 조정된 하나의 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07, 08년 앙등의 계기의 하나는 각국에서의 잇따른 수출 규제라고 말하고 있다. 미곡(米穀) 산지를 중심으로 폭넓게 각국에서 금수(禁輸)조치 등이 행하여졌다. 올해의 경우, 일련의 국제회의 등에서 수출 규제에 대한 비판이 높아져 있어 비교적 안정되어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이런 상태가 이어진다는 보증은 없다. 이제부터 본격화되는 남반구의 생산이 악화되거나 주생산국의 일부가 금수(禁輸) 정책을 도입하거나 하면, 긴박감이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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