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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사료값 인상 초읽기…고곡가 대비책 세워야 등록일 12-11-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163

농경연, 농정포커스서 “올해 말~내년 초 상승 가능성”

9% 상승 예고…농가 지원 강화 등 장단기 대책 수립 강조

사료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는 지난 2일 발표한 농정포커스 33호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농경연은 국제 곡물가격과 국내 수입곡물 관련 가격과는 4∼7개월의 시차 두고 반영됨에 따라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 중 물가상승의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료의 물가상승 잠재력은 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가격 상승은 축산물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물 중에는 물가상승 잠재력이 닭고기가 6.7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돼지고기가 5.51%, 쇠고기가 4.23%, 낙농이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한 것은 세계 곡물시장이 수입국은 다수인 반면 수출국은 소수여서 주요 수출국의 수급여건 및 농업정책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곡물가격은 급등주기가 짧아지고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곡물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국제곡물 가격 상승 시 관련 국내물가 상승이 불가피하므로 고곡가 시대에 대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단기적으로는 축산농가 및 사료업체 지원, 곡물 수입 관련 자금지원 확대 및 우대, 담합 여부 점검 및 제품 원가 분석, 합리적인 소비 촉진, 에코피드(EcoFeed)를 통해 식품재활용 및 관련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겨울철 국내 유휴농지 활용 확대, 쌀 이외 주요곡물 비축제도 도입 및 제도화로 국내차원에서의 곡물 확보 능력 확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해외로부터 안정적인 곡물 확보를 위해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을 실수요자 중심의 곡물유통 사업으로 재편, 해외농업개발 확대, 세계곡물정보시스템 강화, 다자간협의체 및 곡물 수출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국제공조 추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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