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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한우사육 감소세 접어드나 등록일 12-11-13
글쓴이 앞선넷 조회 171

GS&J “12월부터 본격화…내년말 266만마리” 전망
도축 늘고 인공수정 줄어 가임암소 사육 감소할듯

한우 사육마릿수가 본격적인 감소기에 진입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민간연구기관인 GS&J인스티튜트는 7일 발표한 ‘10월 한우동향’ 보고서를 통해 “번식 의향과 암소 사육 의향이 지난해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어 사육마릿수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감소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우 사육마릿수는 9월 302만마리에서 12월 281만마리로 감소하고 내년 12월에는 올해 동기보다 5.4% 감소한 266만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1세 이상 가임암소 사육마릿수는 올 9월 148만마리에서 12월에 136만마리로 감소하고 내년 12월에는 125만마리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1세 미만 암소 사육마릿수도 올 12월 43만마리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년 12월에는 41만마리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은 암소 도축률의 꾸준한 증가와 인공수정률의 빠른 감소, 이에 따른 송아지 생산마릿수의 감소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암소 도축마릿수의 경우 올 8월과 9월 3만8,400마리, 6만3,5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6.5%, 112.1% 증가한 데 이어 10월에도 3만3,100마리로 43.6% 증가했다. 암소 도축마릿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 11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51%나 늘었다.

 인공수정률은 올 9월 전월보다 1.7%포인트, 올 1월보다 6.4%포인트나 떨어져 한우 번식농가의 번식의향이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득 GS&J인스티튜트 책임연구원은 “10월 기준으로 암소 1마리를 키우면 연간 45만~61만원의 손해가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송아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암소 도축률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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