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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축산 사업의 해외 진출은 성공할 것인가? 등록일 12-12-20
글쓴이 앞선넷 조회 252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2년 1월∼9월의 실질 GDP 성장률이 4.7%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성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세로 추이하고 있는 베트남. 인구도 8,784만명으로 내수가 큰 시장이며, 그리고 여전히 인구는 증가를 계속하고 있다. 이 인구 증가, 특히 식육소비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 방침으로, 닭고기 증산이 계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ojitz(双日)와 국내 대형 브로일러 인테그레이터인 Koyushokucho(児湯食鳥)가, 베트남의 Unitech Enterprise사와 제휴를 맺고, 브로일러 양계 사업에 진출을 전제로 한 사업 검증을 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말한 정부 방침에는, 양계 생산 마릿수를 2,010년도 2억2,000만마리로부터 2,020년에 4억5,000만마리로 배증하는 것으로 계획 되어 있다. 정부 방침에 힘을 받아, 본 사업에서는, 호치민 근교에서 시험 규모로 병아리 생산에서부터, 양계・가공・판매를 통해서 사업성의 검증을 한 후에, 2013년도 안에 합작회사 설립을 목표로 한다. 당장은 1,200만마리/년 생산・판매를 하며 장차 3,000만마리∼5,000만마리/년 규모까지, 베트남에서 확대한다고 한다.

Sojitz(双日)에 있어서 이번에 진입하는 브로일러 양계사업은, 미(未)진출이었던 축산 분야에 진출이 되며, 제분 사업이나 식품도매와 같은 선행 사업과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장차, Sojitz쿄토(双日協同)사료에서, 양계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키는 고품질의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Koyushokucho(児湯食鳥)는, 일본 국내에서 약10%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고도의 양계사업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닭고기 일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게다가 Unitech Enterprise사는, 2,003년부터 식조(食鳥)처리 사업에 진출, 계열농장을 보유하고 양계도 취급하면서, 종계농장(병아리 생산농장)의 운영에도 착수하고 있는 것 외에, 베트남 국내를 대상으로 닭고기 가공품 판매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육처리장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정도의 네트워크나 사업 노하우를 가지고 한다면, 목표로 하는 이 분야에서의 아시아 No. 1의 지위도 현실적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제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앞으로는 축산업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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