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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글로벌 게임이 된 중국의 곡물 구입, 영국 신문 등록일 12-12-20
글쓴이 앞선넷 조회 246



2012년 12월 13일,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이 곡물을 사 모으고 있다」라고 제목을 붙인 기사를 게재했다. 16일자로 環球時報가 전했다.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미국 내륙부 네브래스카주(州)에서 수확된 많은 작물이, 중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바다를 넘어서 수출되고 있다. 네브래스카 주(州)정부의 농업담당 책임자는 「중국은 거대한 수출시장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수출처다」라고 이야기한다. 과거 5년 동안에 네브래스카주(州)의 대(対)중 수출량은 2배로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은 네브래스카주(州)만이 아니다.

몇년 전까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는 중국은 상질(上質)의 쌀이나 밀을 소량만 수입하고 있었다. 현재 상황은 일변하여,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콩) 수입국이 되었다. 게다가 옥수수나 쌀, 밀 등의 곡물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변화는 세계의 곡물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중국이 수입하는 중국 국내 소비량의 불과 5%에 해당하는 양의 곡물은, 세계 곡물 무역량의 3분의 1인가 2분의 1에 상당하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중국의 곡물수입량은 전년 동기의 450만톤에서 1,340만톤으로 단숨에 3배나 증가하였다. 중국은 세계 2위의 쌀과 보리의 수입국이 되었으며, 옥수수는 세계 10위 이내에, 밀은 세계 20위 이내에 랭크되어 있다.

중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중국인의 식생활도 크게 변화되었다. 인구는 도시에 집중하고, 육류의 소비는 증대하였다. 가축이나 가금을 기르기 위해서, 보다 많은 사료가 필요하게 되었다. 얼마 안 되는 농지와 수자원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중국 농업은,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국민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 압력에 쫒기고 있다.

고도(高度)성장 시대에 돌입한 30년 전부터, 중국은 식물(食物)수요의 증가가 세계의 곡물 부족을 야기한다는 경고에 직면해 왔다. 중국 정부는 지금도 자급율 95%를 레드 라인으로 하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지만, 최근의 논조에서 그 정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곡물거래를 주로 다루는 대형 상사는, 중국의 곡물수입에 유리하게 파고들려고 필사적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중국의 곡물수입의 격증은 일종의 글로벌·게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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