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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길게 끄는 불경기로 일본이 안고 있는 「7가지 상처」, 중국 미디어 등록일 12-12-21
글쓴이 앞선넷 조회 277

정치가들은 영토문제를 이용해서 국민의 민족적 자신감을 높이려고 하지만, 일본 사회는 불경기 중으로, 상처투성이다. 일본이 짊어진 「7개의 상처」를 중국 미디어 和訊網이 지적하였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통적 미덕의 상실

일본에서는 2,010년 8월, 복수의 100세 고령자가 「증발」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고베(神戶)시에서 장수 축하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실시한 방문 조사에서, 105세의 고령자가 호적상에는 존재하고 있지만, 현주소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케이스가 있었다.

이 문제는 일본 사회에서 주목을 모았다. 일본인을 놀라게 한 것은, 기록이 불충분한 것이 아니고, 일본인의 전통미덕이 상실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랑으로 여기던「조화(調和)가 이루어진 사회」와「세대 간 단결」이 사라졌다. 아시아 최고이었던 일본에서, 경제위기는 이미 20년 이상이나 계속되고 있다.

■ 상실된 세대의 「캉구루족」

일본에서는 2010년, 「상실된 세대」라고 하는 말이 생겼다. 상실된 세대는, 1989∼92년에 태어나서, 2010년에 성인이 된 젊은이들을 가리킨다.

10년에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에서 행하여진 성인식에서는, 막 20살이 된 사람들이 떠들자, 시장이 「사회라고 하는 것은 엄격한 것이다. 룰을 지키도록 하세요.」라고 일갈(一喝)하였다. 이것이 크게 보도되어, 20대 젊은이들에 대한 반성과 「상실된 세대」라고 하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90년 전후에 태어난 일본의 젊은이는 성장과정 중에서 일본경제의 붕괴를 보며 자라왔다. 태어났을 때에는 거품경제로 호황이었지만, 이후, 불경기가 되었고, 주식시세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폭락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야마이치(山一)증권이 도산하였다, 대형 금융기관은 도산하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이 무참히 부셔졌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종신고용제, 연공 서열제가 무너졌고,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리만 쇼크가 발생하였고. 日本航空도 경영 파탄하였다. 사회인이 되어서도 20년 이상이나 이어지는 경제적 재난을 짊어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탈(脫)사회화」하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연금과 부모의 예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캉가루족」 젊은이가 많아졌다. 많은 세대가, 검약가인 부모가 최후의 자금원이며, 많은 면에서 나라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 고독을 인내, 자살이 증가

일본인은 묵묵히 불황을 인내하고 있다. 이러한 강한 인내성은 일본문화의 일부다. 사회에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는 한사람이 참으려 한다. 일본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자살자 가운데, 경기 후퇴의 피해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 기업도산

도요타(豊田)시의 총인구 40만명 남짓의 대부분은 자동차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의 외부적 징후는 선명하지 않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서플라이어의 대부분이 도산했다. 오랫동안 지출과 가격의 저감을 할 수 밖에 없어, 이익을 올릴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다.

일본에서 자동차 구입을 촉진하는 조치가 머지않아 종료하게 되어, 자동차 판매는 대폭으로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 한편, 엔고를 배경으로 일본의 수출품 가격이 높아졌다. 토요타를 비롯한 일본의 제조업에서, 일본은 생산지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다.

■ 저렴한 상품이 팔린다.

지금까지 일본 시장은 중요한 고급품 시장으로서 커다란 존재였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감소하였으며, 저렴한 상품이 잘 팔리고, 중고품(中古品) 가게도 급증하였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소매업에도 심한 가격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보리와 호프 대신에 콩과 완두 단백질로 만드는 「제3의 맥주」가 등장했다.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는, 제3의 맥주가 1병 1.35불(약1,452원), 다른 2개점에서는 1달러이하로, 더욱 싸게 판매되고 있다.

■ 화이트 칼라(white-collar)도 지방으로.. 농업이 일본을 구한다?

세계 금융위기가 몰아붙여서, 일본을 경제후퇴기로 밀어 젖혔다. 블루칼라도 화이트칼라도, 실업자 수가 대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업은 전망이 밝은 새로운 취업의 돌파구가 될 것 같다. 어떤 비즈니스지(誌)는「농업이 일본을 구(求)한다」라고 하는 테마로 특집을 냈다.

정책을 결정하는 층이 젊은 실업자에게 농업에 종사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일본에서는 감소하기만 하는 농업인구를 늘리는, 계기로 하려고 하고 있다. 일본에서 농업인구의 3분의 2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다. 총인구의 구성을 보면, 농업인구는 6%만으로, 겸업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30년 전에서도 겸업농가가 20%에 달했다.

농업훈련이 인기를 모으고, 정부도 1년간의 농업실습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시골 생활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도회로 되돌아오는 젊은이가 수두룩하다.

■ 로봇도 실업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 후퇴와 소비 감소를 배경으로, 먹을 필요도 없고, 잘 필요도 없고, 보험가입의 필요도 없는 로봇조차, 직장을 잃기 쉽다. 로봇 메이커도 타격을 받아, 위기에 노출되었다.

로봇 제조에서 일본 최대기업인 야스카와(安川)전기는 08년 3월부터 09년 3월까지의 회계년도에, 이익이 3분의 1로 되어 버렸다.

야스카와(安川)전기 상황은 전체 산업의 축도(縮図)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 로봇공업회의 통계에서는, 08년 4사분기(10∼12월)에 산업용 로봇의 출하 규모는 33% 줄어들었고, 올해 1사분기 (1∼3월)에는 59% 줄어들었다.

후지(富士) 경제 연구원은, 산업용 로봇 시장이 올해 40% 축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영자가 종업원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서, 로봇 도입 계획을 버리는 것이 최대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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