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영문지 상해·데일리(上海日報)는 12월 20일, 식품안전당국이 중국 동부의 양계장 2군데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1군데는, 맥도날드와, 미국 패스트푸드 대기업 Yum! Brands가 운영하는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에 출하하고 있었다고 한다. 중국의 국영 텔레비전은 이번 주, 山東省의 업자가 닭에게 성장 촉진제를 사용했다고 보도하였었다. 上海日報에 의하면, 당국은 山東省의 식육처리장 2군데에 대하여, 샘플 검사가 끝날 때까지 생산 정지등을 명령했다. 또 新華社는, 上海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Yum! Brands의 물류센터에 출하되어 있는 닭고기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KFC는 당국에 협력을 표명하였다. 맥도날드는 동사가 사용하는 닭고기와 신선식품에 대해서, 독립된 제3기관의 검사를 통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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