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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세계 농경지 규모 최대치 도달", 미국 연구결과 등록일 12-12-19
글쓴이 앞선넷 조회 271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경지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그 정점에 다다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는 2060년까지 세계가 현재 사용 중인 농경지의 10%가량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는 프랑스 전체 토지 규모의 2.5배다. 중국에서 현재 곡물 재배기 이뤄지는 전체 농경지보다도 큰 규모다.

미국 록펠러대학의 연구팀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점차 수확량은 늘고 인구증가 속도는 더뎌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경제국들의 곡물 수요 증가는 수확량 개선으로 상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인구 증가에 따른 기아와 농작물 가격 급등 현상을 방지하려면 더 많은 농경지가 필요할 것으로 앞서 예상한 유엔 보고서와는 상반된다. 

연구팀은 인류가 '농경지의 정점(Peak Farmland)'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록펠러대 제시 오수벨 환경과학교수는 "인류가 '농경지의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제 토양을 자연으로 복원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수벨 교수는 "(복원의)목적은 농경지의 고갈이 아닌 농사 인구와 취향, 독창성을 조정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오는 2060년까지 1억5천만헥타르 가량의 농경지가 삼림과 같은 자연적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고있다.

세계 농경지와 영구 재배지가 1961년 전체 13억7천만헥타르에서 2009년 15억3천만헥타르로 증가했지만, 오는 2060년에는 13억8천만헥타르로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구개발검토 학술지'에 실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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