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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대형마트 유통마진율, 전통시장·동네수퍼보다 높다 등록일 12-12-24
글쓴이 앞선넷 조회 387
대형마트가 판매하는 우유, 라면 등 7개 품목의 올해 평균 유통마진이 34.5%로 지난해(26.6%) 보다 7.9%  포인트 증가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일부 품목은 올해 출고가격이 작년 수준인데 비해  판매가격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유통업체가 물가인상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1일  이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 판매 품목 가운데  우유, 라면,  식용유, 두루마리화장지, 밀가루, 설탕, 두부 등 7개 품목의 유통마진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을 기준으로 유통마진율을 비교해보면, 이마트는 지난해 23.4%에서 올해 34.5%로 11.1% 포인트 상승했으며, 홈플러스는 27%에서 에서 34.4%로, 롯데마트는 28.6%에서 34.9%로 증가했다.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은 중소형 슈퍼마켓(32%), 전통시장(32.3%) 보다 높은 수치다.

협회는 "대형마트의 판매 가격이 전통시장이과 중소형 슈퍼마켓 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가격 인상을 통해 이익 증대 수단으로 가격인상(마진율 증가)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롯데마트가 3개(라면 1.1%, 밀가루 42.4%, 두부71%) 품목에서 유통마진율이 높았으며, 이마트는 2개 품목(우유 30.3%, 식용유52.3%), 홈플러스는 2개(두루마리화장지 68.5%, 설탕 48.7%) 품목에서 유통마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는 이와 함께 일부 품목은 올해 출고가격이 작년 수준인데 비해 판매가격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와 올해  제조업체 출고가격 및 유통업체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두루마리 화장지, 설탕, 두부의 경우 출고가격이 각각 -2.56%, -1.54%, 0.11% 증감률을 보였다.

그러나 판매가격 평균은 각각 8.71%, 12.87%, 4.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는 "이는 제조업체들의  제조원가 인상 등과는 무관한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물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유통업체들의 유통마진율 인상을 일부 조정한다면 소비자가 인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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