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포장협회는 20일에 있었던 식품포장업계 교류회에서, 「중국의 종이로 만든 식기 품질상황의 추적 조사 보고서」 및 「1회용 플라스틱 식기의 품질 정보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동(同)보고는, 중국에서 8월 이후에 생산된 컵 라면 용기의 임의 검사로, 統一集団、康師傳、今麦郎 등의 즉석면 대기업이 포장(외장·내장)에 사용하고 있었던 재료가 식품포장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헌 종이(古紙) 재생지용으로, 「종이용기의 생산에 회수 원재료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하였다. 毎日経済新聞이 전했다.
毎日경제신문은 康師傳、今麦郎에 전화 취재를 하였다. 康師傳의 담당자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바깥 포장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으로, 제품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회답하였다. 今麦郎의 侯興福 총재보좌는 「이 보고는, 8월에 발생한 형광물 오염 사건을 다시 되풀이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統一集団은, 홍보 담당자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