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30년간,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었다. 지금이야말로 식품에서 공업제품까지, 어디에나「메이드·인·차이나」의 태그가 붙어 있다. 그러나 중국의 노동 비용이 뛰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시대는 종말을 고하려고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국민의 수입은 도시에서 9.7%, 농촌에서 12.4% 상승했다. 국내총생산(GDP)성장률 7.8%을 크게 상회하는 숫자다. 지금이야말로 노동 비용적으로는 「메이드·인·차이나」는 의미를 갖지 않게 되고 있다. 반대로 등장한 것이 「메이드·포·차이나」, 중국을 위한 제조다. 지금이야말로 중국인은 세계의 고급 브랜드의 단골손님. 더욱 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을 위해서 사료가 되는 옥수수 등의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내수 확대는 계속되 갈 것이다. 중국 정부도 격차의 축소에 의한 소비 증가, 호적제도의 폐지와 도시화의 추진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주목은 서비스 분야다. 미국에서는 소비의 75%가 서비스 분야이지만, 중국에서는 이 비율은 20% 이하. 커다란 잠재력이 숨겨져 있다. 「Maid In China」로부터 「Maid IFor China」로. 앞으로의 중국 투자는 이 변화를 따라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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