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일본] 희멀건 노른자위 계란도 호평, Food Action 대상 획득 「코가네(黄金)소다치」란? 등록일 12-12-24
글쓴이 앞선넷 조회 338


수입에 의지해 온 가축사료를 홋카이도(北海道産)산 쌀로 바꾸고, 안심 안전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 식료자급율의 향상과 휴경논 대책을 겸한 생활협동조합 코프(COOP)삿포로의 오리지널 상품 「코가네(黄金)소다치(키우기)」가, 「Food Action Nippon Award 2012」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전에 시작을 하였는데, 소비자의 평판도 최고이어서, 지금은 우유와 닭고기 등 17품목에 달한다. 노른자위의 색이 흰 빛을 띤 알도 탄생했지만, 이것이 맛도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 (삿포로(札幌) 지국 후지이요시로(藤井克郎))

「전년도에는 1,400∼1,500건이나 되는 응모가 있었던 모양이다. 입상정도라면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기치 않는 결과에 깜짝 놀랐다. 쟁쟁한 기업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낸 셈이기 때문에, 높게 평가받아서 기뻤다」라고 코프(COOP)삿포로 전무이사인 야마구치도시후미(山口敏文)씨 (60)는 웃으며 회고한다.

야마구치(山口)씨는 11월 2일에 도쿄(東京)·유라쿠초(有樂町) 아사히(朝日)홀에서 열린「Food Action Nippon Award 」표창식에 참석하여,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Food Action Nippon 이란, 식료자급율 향상을 위하여, 농림수산성이 기업이나 단체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뛰어난 활동을 표창하는 Award는 올해로 4회째가 된다.

862건의 응모 중에서 대상에 뽑힌 코프(COOP)삿포로의 대처는, 「코가네(黄金)소다치」라고 하는 상품이다. 수입 옥수수 등이 주류인 가축사료를, 홋카이도(北海道)산 쌀로 바꾸어서 우유나 계란,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생산, 「코가네(黄金)소다치」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으로, 현재 17품목으로 년간 5억4,000만엔(약68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야마구치(山口)씨이었다. 「우선 농협 등을 통해서 쌀 농가로부터 사료 쌀을 사들여서, 그것을 축산농가들에게 사용하도록 하고, 축산농가들이 생산한 상품들을 사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자급율을 끌어 올리려고 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80%는 보조금으로 조달할 수 있어 성립할 수 있었지만, 시도를 해 보고 깨달은 것은, 생활협동조합은 마지막인 판매까지 네트워크가 있어서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생산자뿐이라면 시도를 할 수 없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야마구치(山口)씨.

각 농협(農協)에 타진한 것은 2010년의 2월경. 그 해 가을에는 계란 생산이 스타트하였고, 서서히 돼지고기, 우유로 넓혀져 갔다. 현재는 7호의 축산농가에서 생산하게 되었는데, 「사료를 바꾼다고 하는 것은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몇 번이나 발걸음을 하여 이야기하고, 쌀 농가에게도 조합원들이 같이 나가서 모내기나 벼 베기 등으로 교류를 가졌다. 상호이해를 꾀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야마구치(山口)씨에 의하면, 휴경논의 발생을 막고, 식료자급율을 올리는 것 외에도, 이 대처의 메리트는 적지 않다고 한다. 멀리 미국에서 배로 옥수수를 나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CO2 감축도 되고, 장시간 운반을 위해서 분무하는 post harvest의 염려도 없다.

더욱이 어떤 연구 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계란의 경우, 쌀을 사료로 한 닭이 낳은 계란이, 일반 계란보다 올레인산이 증가하였고, 콜레스테롤의 저하에도 연결된다고 밝혀졌다. 「돼지고기는 부드러워지며, 소는 모색(毛色)이 좋아져 수태율도 높아진다. 즉 건강해져서 맛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야마구치(山口)씨는 강조한다.

야마구치(山口)씨의 소개로, 「코가네(黄金)소다치」시리즈의 계란을 생산하는 오토후케쵸(音更町)의 다케우치(竹內)양계장을 방문했다. 이 농장의 「코메이리유메타마고」는 홋카이도(北海道)산 쌀 68%인 사료를 먹은 닭이 낳은 계란으로, 노른자위의 색이 흰 빛을 띤 것이 특징이다. 쌀 이외의 사료도, 어분(魚粉)은 구시로(釧路)의 꽁치, 패각(貝殼)은 사로마호의 가리비 등, 거의 100% 홋카이도(北海道)산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무엇을 어떻게 한다고 해도 옥수수는 수입품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쌀로 바꾸어 보니 국산이 아니라 모두 홋카이도(北海道) 산(産)으로 할 수 있었다.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대표의 다케우치쓰요시(竹內强)씨 (59)는 미소를 보인다.

7동의 계사에서 약7,000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는 다케우치(竹內)씨이지만, 원래 사료에 대한 의식은 높았다.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등장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Non GMO 옥수수만 고집하였고, 다른 사료도 서서히 안심 안전한 국산으로 교체해 갔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옥수수이었다. 「옥수수와 쌀은 칼로리도 단백도 같다. 지금까지의 계란과 비교하고, 감미는 1·5배, 감칠맛은 2배라고 하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고, 몸에도 매우 좋지만, 단지 외견이 나쁘다. 이 정도로 노른자위가 희면, 산 사람은 깜짝 놀랄 것 같다」라는 다케우치(竹內)씨.

코프(COOP)삿포로의 점포에서 계란을 사고는, 「뭐야, 이 흰 계란은」이라고 불평하는 전화를 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당초, 사료에 파프리카를 섞어서 색깔을 내 보면 어떨까 하는 안(案)도 나왔지만, 그렇게 하면 도산(道産)사료로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희었던 채로 끝까지 버티게 되었다.

「반대로 이것을 쭉 사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일반 계란은 어쩐지 기분 나쁘게 생각된다고 하는 얘기도 듣는다. 첨가제가 정말로 적으므로, 계란을 먹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 계란은 먹을 수 있다. 수입 옥수수는 생산지에 가뭄이 들고나 하면 구매가 어렵게 되는 위험성도 있지만, 도산(道産)으로 하면 비용도 들지 않고, 지역에도 공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의 수상으로 조금 더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다」

「협동조합이라고 하는 우리들의 조직은, 조합원의 자금으로 성립하고 있다. 조합원이 불안하게 여기는 것, 예를 들면 환경에 대한 불안, 노후에 대한 불안, 그것들을 안심으로 바꾸게 하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코프(COOP)삿포로 전무이사인 야마구치(山口)씨는 말한다.

 안심 안전에의 도전은 상품 개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환경 문제에 관해서는, 목조 건축의 점포를 개발해서 CO2 삭감을 도모하거나, 올 12월에는 나나에마치(七飯町)에 바이오가스 생산 시험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플랜트는 소똥(牛糞) 등, 이외의 식품찌꺼기도 이용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사용하면 이상적인 순환형 사회가 실현한다.

「지금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하면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식량 문제도 포함하여 중요한 시대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코가네(黄金)소다치」는, 이러한 것도 생각하게 하는 큰 테마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야마구치(山口)씨는 열정적으로 이야기 한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