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神戶)비프』를 판매하는 홍콩의 슈퍼 효고(兵庫)현산 고급브랜드 쇠고기 「고베(神戶) 비프」가 내년 1월, 타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업계단체「고베(神戶)육 유통추진협의회」에 회원으로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식육가공 업자, S 식품이 20일 밝혔다. 올해 2월 이후, 마카오, 홍콩, 미국에 수출되어, 호평을 받음에 따라 수출처를 확대한다. 타이,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것은, 가코가와(加古川)시와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인정시설에서 처리한 6∼10마리분의 안심, 등심 등 약400kg. 모두 현지 백화점의 식육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한다. S 식품은 「고베(神戶) 비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하고 있다. 고베(神戶)비프의 수출은 2월에 마카오, 7월에 홍콩, 11월에는 미국으로 계속되었다. 현지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식재로 사용되거나, 백화점이나 슈퍼에서 판매되거나 하고 있다. 「고베(神戶)육 유통추진협의회」에 의하면, 12월 20일 현재의 수출량은 148마리 약11·4톤. 내역은 마카오 92마리 4,462kg, 홍콩 51마리 6,754kg, 미국 5마리 17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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