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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일본 연구팀, “초파리, 공복 시 기억력 향상” 등록일 13-01-27
글쓴이 앞선넷 조회 321

도쿄도(東京都) 의학종합연구소 등의 연구팀은 공복 시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초파리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25일자 미국 과학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인간도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 구조를 이용하면 기억력 향상과 기억장애 개선 약을 개발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초파리에 한 가지 냄새와 전기쇼크를 동시에 가해 ‘싫어하는 냄새’로 기억하도록 실험했다. 공복상태가 되도록 9~16시간 아무것도 먹이지 않고 1회 쇼크를 가하자 다음날에도 그 냄새에 접근하지 않는 파리가 만복상태에 비해 10% 정도 많았다.

파리도 공복시에는 사람의 혈당치에 해당하는 ‘당농도’가 떨어져 인슐린 분비가 감소한다. 연구팀은 유전자 변이로 인슐린 분비가 적은 파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만복 상태에서도 냄새를 잘 기억했다.

또한, 인슐린이 적은 파리는 기억중추인 신경세포에서 기억과 관련된 단백질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람에게도 같은 단백질이 있어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20시간 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되자 기억력은 떨어졌다. 연구소의 히라노 유키노리(平野恭敬) 주임 연구원은 “극도의 공복상태가 되면 머릿속은 온통 먹을 생각만 하게 된다. 적당한 공복 상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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