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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기아 지옥의 북한에서 인육 식(食)이어져. . .자식을 가마솥에. . .김정은체제에서 대량 아사자 발생 등록일 13-01-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271

북한 남서부의 곡창지대, 황해 남북도에서는 지난 봄 이래, 수만명 규모의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북한의 내부정세를 독자적으로 보도해 온 아시아 프레스의 이시마루지로(石丸次郎)씨가 인솔하는 취재팀의 조사로 알려졌다. 김정은 제1서기 데뷔 무대가 된 수도 평양 건설과, 북한 인민군을 장악하기 위한 식량조달을, 곡창지대에서 강제 수탈한 결과인 기아발생이었다. 목격 증언은 일가자살이나 인육식(食)등 처참한 내용으로, 이시마루(石丸)씨는 기아의 실태와 배경에 대해서 보고서에 정리하여, 이번 달 중에 유엔 등 국제기관에 제출한다.

■ 아름다운 수도 평양과 곡창지대의 기아지옥

북한은 작년 4월, 김일성 생후 100년 축하 행사와 「축포」 미사일 발사로 김정은의 신(新)체제를 내외에 과시했다. 미사일 발사에는 세계에서 21개사 170명이나 되는 외국 미디어를 불러들여서 지도자 데뷔를 장식하였다. 미사일은 실패했지만, 수도 평양은 고층빌딩의 건설 러시, 그 밤하늘은 불꽃으로 색칠되었고 「평양은 발전하고 있다」 등이라고 보도한 외국 미디어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시마루(石丸)씨들의 취재는, 그 평양의 번영이 허구인 것을 파헤치고, 「인민의 생활 향상을 중시」등이라고 연두에 연설한 김정은 체제의 “정체”에 다가서려 하고 있다.

이시마루(石丸)씨에 의하면, 취재팀이 곡창지대의 이변을 알아차린 것은 작년 3월경. 이후, 중국 조선 국경에 나온 황해도의 거주자 취재나, 팀의 멤버이며 이시마루(石丸)씨가 양성해 온 북한인 기자에 의한 잠입 취재 등을 감행해서 증언을 모았다.

『우리 마을이 가장 지독했던 때는 작년 4월과 5월이었다. 모두 굶어죽은 일가도 있고, 절망해서 가족 모두가 자살한 집도 있었다. 매일 5가구, 6가구에서 죽은 사람이 나왔다』 (황해남도), 농촌간부)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단군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주민의 몇 십%가 죽었는지 모를 만큼. 배가 고파서 이상해진 부모가 아이를 솥에 넣고 삶아 먹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있었다.』 (황해도의 농촌에 당의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서 지역 내를 도는 당 중견간부)

이시마루(石丸)씨가 충격을 받은 것은, 취재한 황해도 주민의 전원으로부터 인육 식(食)의 증언이 나왔다고 하는 처참한 사태라고 한다. 부모 자식 간 살인이나 인육의 밀매 유통 등으로, 대부분은 보안부 (경찰에 상당)에 통보되어 처벌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 공연화되어 있다고 한다.

■ 수도 평양(平壤)과 군(軍)조직을 얻기 위한, 권력에 의한 계획적인 식량수탈과 강탈

「나라 안이 피폐한 가운데에서 평양과 군의 안정만은 김정은 체제의 지상과제이었다. 황해도로부터 수탈된 것은, 수도 재개발 사업에 전국에서 동원된 학생이나 청년동맹(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등을 부양하는 식량으로, 평양시민에 배급용인 『수도미(首都米)』, 군부대를 유지하기 위한 군량미다. 지방 간부나 경찰 등 권력 측이 팀을 짜서 농촌에서 강탈하고 있었다. 한편, 군용은 군 식량의 명목으로, 수탈은 수확 전에 전답에 들어가는 케이스와 수확 후에 가지고 달아나는 케이스, 더욱이 거의 보잘것없을 정도의 식량을 숨기고 있는 주민도, 가택수색까지 받으면서 강탈되었다」 (이시마루(石丸)씨)

약20년 간, 국경취재 등으로 북한을 주시하며, 약10년 전부터 북한 내부에 기자를 육성, 잠입 보도를 하여 온 이시마루(石丸)씨는, 황해도가 5, 6년 전부터 군에 의해 수탈이 행하여지고 있었던 것에 주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기아는 분명히 김정은 등장에 따르는 막대한 낭비에 의한 것이다. 새로운 지도자가 나왔는데도 『군에 배급도 없다』라고 해서는 체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곡창지대에 부담을 강제한 것이다. 우리들이 취재한 증언에는, 총을 가진 군인이 탈곡소에서 식량을 모두 탈취한 목격담이나, 상부의 명령으로 노르마(norma. 책임량)가 부과되어 폭력적으로 탈취하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지방의 당 간부 들의 이야기가 적지 않다」(동(同))

취재팀은, 입수한 복수 증언의 분석을 통하여 아사자가 수만 명이라고 추정했다. 황해 남북도는 중국 국경과 멀어서, 중국으로의 탈출자가 북한에서 가장 적으며,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오기가 어렵다고 한다.

■ 북한의 식량사정은 호전되고 있는가?

유럽연합(EU)이 2012년 가을에 북한에 조사단을 파견하여 식량사정을 조사한 결과는 「긴급지원은 필요 없음」이 되어, 올해의 EU에 의한 대북식량 지원은 끊어져 있다. 또 유엔의 세계 식량계획(WFP)과 식량농업기구(FAO)가 작년 11월에 발표한 보고서도 2012-2013년의 곡물생산 예측은 전년 대비 쌀 11% 증가, 옥수수 10% 증가로 식량사정은 호전되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정치적인 이유로 조사를 날조 데이터로 속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 때문에 신중한 크로스 체크(cross-check)가 요구된다. 「작황이 호전되면 다행이지만, 농촌의 수탈에 대해서는 국제기관이 본격적으로 조사 할 필요가 있다」 (이시마루(石丸)씨)

조사를 계속하는 동(同) 취재팀의 정보망에 현지로부터, 국제기관의 보고와는 완전히 정반대인 「올해의 흉작」 예측과 생활의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지금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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